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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Grove – PH 센서 키트 (E-201C-Blu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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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ed

Grove – PH 센서 키트 (E-201C-Blue) 출시

PH 측정기는 화학 산업, 제약 산업, 염료 산 업 및 산도 및 알칼리도 테스트가 필요한 과 학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장비이다. 사용하기에 쉽고 가성비 좋은 PH센서를 찾 고 있었다면 이 센서 키트를 주목해봐도 좋다. 오픈소스 하드웨어 혁신 플랫폼 Seeed에서 새롭게 출시한 PH 센서 키트는 수성 용액에 서 수소 이온 활동을 측정하며 일반적으로 액 체의 PH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이 키트의 드라이브 보드는 3.3V 및 5V 시 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stander BNC 프로브 인터페이스와 Grove 커넥터를 사용하면 아두 이노와 라즈베리파이와도 함께 사용이 가능 하다. 사용 방법이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있어 서 혼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사용 시 주의 사항이 몇 가지 있다면 측정하기 전에 전극은 알려진 PH값의 표준 버퍼 용액으로 교정해야 한다. 측정이 완료되면 전극 보호 슬리브를 착용해야 하며 출력의 양쪽 끝에 단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극의 선 단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렇 지 않으면 측정 결과가 부정확하거나 유효하 지 않게 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PH센서를 비롯해 EC센서와 ORP센서도 같 이 출시되었으며 더 자세한 사양은 디바이스 마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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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AC모터 대량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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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마트에 GGM AC모터 상품이 대량 등록되어

 AC모터 상품도 이제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

GGM 브랜드는 1979년 설립되어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고효율, 고강도 품질의 AC,DC,기어드 모터제품을

전문 생산 유통하는 기어드 모터 선두주자입니다.

등록이 완료된 제품은 GGM 인덕션 , 리버시블 AC모터로

리드선 타입, 터미널타입 선택이 가능하며

샤프트 타입도 키타입, 기어타입, 디컷타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인덕션 모터 간략 스펙

단상, 삼상으로 전원이 분류되고,

모터 둘레:  60~90각

Output: 6W-200W

Voltage: 100V~440V 의 제품이 있습니다!

리버시블 모터 간략 스펙 

모터둘레: 60~90각

Output: 6W-180W

Voltage: 100V~240V 의 제품이 있습니다!

제품 분류 및 제품 확인 방법은

디바이스마트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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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마트 자체제작 코딩키트 ‘코딩 도담도담’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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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마트 자체제작 코딩키트!

위 베어 베어스 스페셜 에디션

“코딩 도담도담“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

1

4차 산업 혁명 시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코딩은 필수 지식이 되었고,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코딩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코딩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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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신호등 만들기

2) 나만의 가로등 만들기 

3)나만의 선풍기 만들기 

4) 나만의 스피커 만들기 

위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를 공부하고 따라하며 코딩에 대한 원리와 알고리즘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cdsc

 

Point2 .특히 초보자가 하드웨어 구성시  2D 회로도만보고는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많을텐데 디바이스마트의 코딩 도담도담은

자체 특화된 3D회로도를 통해 모듈이나 점퍼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dsc

가성비 끝판왕 코딩키트 도담도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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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2020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결과 발표 및 시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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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hot 시상소식 (1)

2020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결과 발표 및 시상 소식

전자 로봇, 기계 분야 중 자유 주제로 2020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2020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발표와 시상이 지난 6월 8일 (주)엔티렉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2020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에는 총 78개 팀 및 개인이 응모하여, 이 중 28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대상은 광운대학교 신동빈, 나영은, 선아라, 조수현, 최희우님이 응모한 “Can you see me?”가 수상하였다.

60 hot 시상소식 (1)

대상을 수상한 광운대학교 신동빈, 나영은, 선아라, 조수현, 최희우님이 본사를 방문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령하고 간단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주)엔티렉스, 위드로봇(주), (주)칩센, (주)펌테크, (주)뉴티씨에서 심사를 담당하였고, 심사결과는 우측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참여하신 심사업체 및 지원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상작들에 대한 내용은 다음 디바이스마트 매거진을 통해 소개하고자 하며, 내년 2월에 진행될 다음 대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상 [ Can you see me? ]

대상 [ Can you see me? ]

최우수상 [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버스표지판 ]

최우수상 [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버스표지판 ]

최우수상 [ 파파고 api를 사용한 점자 번역기 ]

최우수상 [ 파파고 api를 사용한 점자 번역기 ]

 

 

 

 

 

2020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심사결과

 구분  수상자 작품명 시상 내역
대상  광운대학교 신동빈, 나영은, 선아라, 조수현, 최희우  Can you see me?  100만원
최우수상  인하대학교 이승화, 이상우, 박민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버스표지판  50만원
 국민대학교 이동윤  파파고 api를 사용한 점자 번역기  50만원
 우수상  성균관대학교 김승년, 임혁수, 최윤수  우울증 치료로봇 IWMYS(I will make you smile)  20만원
한국항공대학교 노윤석, 고려대학교 이준세,
가천대학교 김지연, 정진화
 TWO EYES (Two Camera watch wet road)  20만원
 한국과학기술원 김동주  180도 방향을 한번에 탐지하여 interaction한 

반응형 스마트 지팡이

 20만원
 국민대학교 구창진, 박지호, 임성현, 최형종  자동시스템과 원격 제어 앱을 갖춘 버스용 창문  20만원
 숭실대학교 최영림, 최지웅, 이하영, 김수희  Mindwave mobile 2를 이용한 뇌파 기반 

응급호출 시스템

 20만원
장려상  이문기 초 광 시야각 스마트 안경
(super wide field of view smart glasses)
 10만원
 인하대학교 이은성, 강태욱, 남성훈, 이태민, 이홍찬, 정원욱  씀(SSM, Smart Spice machine)  10만원
 한양대학교 (ERICA) 김민서, 김동연, 정우진, 이성준, 이도걸, 김경현  이룽이의 방역세트  10만원
국민대학교 홍희정, 서울시립대학교 박진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윤승한
 WhoRU  10만원
 금오공과대학교 김진욱, 김병준, 정수현, 조혜수  앱 연동이 가능한 점자 프린트기  10만원
 이화여자대학교 황시은, 오지영, 박지은, 김가연  EYE SHOE  10만원
 전남대학교 조유진, 이예찬  Dollying  10만원
 김창운  두근두근 원격 모니터링, Electro Cardio Gram  10만원
 대구카톨릭대학교 한진효, 김현준, 서동운, 최동근  Fire Guard  10만원
 포항공과대학교 김재유  실험용 온도계 (Temperature data logger)  10만원
 동양미래대학교 김선우, 김문, 김재아, 최대원  AI-Based Guide Robot System for the Blind  10만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태욱, 금현주, 민성재, 이동현  Cable-driven Anthropomorphic Dexterous Robot hand  10만원
동양미래대학교 박재범, 김도경, 김성곤, 김예빈, 김종혁,
이연수, 이정원, 장여원
 Simple Touch  10만원
 영남대학교 양성은, 박유나, 지준영  스마트 차선 변경 시스템  10만원
 대구대학교 정원용  자동문 쓰레기통  10만원
 선문대학교 곽호권  물체탐지 4족 보행로봇  10만원
 KAIST 이준, 정송현, 박종건, 고형석, 강민수  Minister  10만원
 명지대학교 한찬영  AutoSwitch  10만원
 항공대학교 이종민  20대주거환경을 위한 외.내부 환기 제어 시스템  10만원
 서울시립대학교 박진석, 서재원, 송태헌  Automatic Serving & Order System  10만원

 

 

디바이스마트 온라인 매거진 전자책(PDF)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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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마트의 대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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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Touchless Signage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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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ict 디스플레이 (1)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참가상

Touchless Signage Display

글 | 동서대학교 황영아, 임은혜, 박준현, 허준혁, 우동우

1. 심사평
칩센 여러 측면에서 흥미로운 작품과 의도로 생각됩니다. 기술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Kinect camera로 보이며, 나머지 시스템은 image process등의 동작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그 외에 물품의 위치 가격 등을 알려주는 것은 기술보다는 서비스 구성으로 판단되는데, Kinect camera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 보입니다. 키오스크 시스템 적용에 대한 단점 중 많은 부분이 유사하게 적용되어야 할 시스템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개선점이나, 유리한 점을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면 좋을 듯 합니다.
뉴티씨 구현하려고 하는 기능에 대한 연구는 다른 곳에서 이미 구현된 것이긴 하지만,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실제로 구현해 보기로 한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둡니다. 여러 가지 디스플레이에 대한 제안들이 있지만, 현실화 된 후 상업적으로 사용되지 못한 것들도 많이 있는데, 이렇게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대한 것들은 무엇인가 포인트가 되는 제품이 만들어져야 상용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무엇인가 재미있는 3D광고판 등을 제작하거나, 공간터치 등을 제공한다면 편리하고 재미있는 미래세상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위드로봇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품인데, 완성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펌테크 제출된 보고서 내용 고려하자면 작품에 대한 기획의도는 상당히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작품이 실제 완성도 높게 완성이 된다면 실생활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단 출품작의 경우 계획단계 이상의 아무런 진전이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 개요
2.1. 연구 배경
2.1.1. 많은 디스플레이 사용에 따른 질병의 원인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사용량이 급격히 늘었고, 빠르게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내주기 위해서 무인주문 기계가 각각의 매장에 놓여졌다. 예를 들면, 맥도날드에서는 햄버거를 사기 위해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는 방식이 있지만, 대부분 앞에 놓인 무인주문기계를 사용한다. 사람의 손이 직접 디스플레이 화면을 터치하기 때문에 각종 세균에 노출된다. 이를 통해 각종 질병에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치명적인 병균과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다.

2.1.2. 키오스크 디스플레이 사용의 한계
많은 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손쉽게 원하는 것의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목적지로 가려고 할 때 내비게이션을 통해 원하는 곳의 위치까지의 길을 알 수 있고, 포털사이트의 위치 관련 서비스를 통해서 한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복잡한 대규모 구조물에서는 입구나 중심지의 안내판 외에는 자세하게 위치를 찾을 수 없거나 놀이공원에서는 큰 안내 지도뿐이다. 그 또한 세부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위치를 파악하기에 불편함이 있다. 그 결과, 다시 키오스크 디스플레이로 돌아와 위치를 찾아야 하는 고충이 있다.

2.1.3. 디스플레이(모니터)의 빈번한 파손
평판 디스플레이 혹은 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정보 디스플레이는 내적, 외적 고장에 노출되어 있다. 외부적으로 고장 나는 것은 모니터가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서, 누군가 센 압력을 가해서 부서질 상황도 있고, 직접적인 무언가에 의한 충돌로 화면이 파손되는 상황도 있고, 높은 곳에서 실수로 떨어뜨려 모니터가 고장이 나는 경우도 있다. 내부적으로는 강한 압력으로 인한 모니터 내부의 LCD 패널이 파손 될 수도 있고, 그 위에 다양한 액체류에 의해 파손이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러한 모니터 파손에 대하여 경제적, 산업적 손실이 매우 심각하며, 디스플레이의 파손은 정보를 획득하려고 하는 다양한 고객에게 부정적인 이미지와 혼선을 야기한다.
허상 디스플레이 연구팀은 기존 정보 디스플레이가 갖고 있는 기술적 한계점과 다양한 문제 즉, 질병의 전염과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없는 키오스크 디스플레이의 제한된 정보 전달력, 그리고 빈번한 공공 디스플레이의 파손에 따른 손실을 해결하려고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2.2. 아이디어 도출
2.2.1. Touchless Signage Display
기존 평판 정보 디스플레이는 직접적인 화면 터치방식으로 인하여 사용자들에게 직간접적인 시각적 불편을 불러일으킨다. 기존 방식은 사람의 손에 영향을 받아 화면의 영상을 직접 투시하기 때문에 고휘도 영상이 눈에 악영향을 발생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 영상을 공기(Air)중에 허상 영상을 투영시켜 영상의 간접 이미지를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영화 <아이언 맨>을 예로 들자면 토니가 버튼 하나만 눌러도 바로 화면이 나오며, 허상에 터치를 해서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얻거나, 또는 작업을 하고 어디에서나 스크린을 띄어서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는 실용성을 보여준다.

2.2.2. Touchless Signage Display 적용분야
1) 대형 쇼핑몰은 어떻게 적용을 시킬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고자 하는 물품의 위치를 빠르고 손쉽게 찾기를 원한다. 하지만 물품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 있어 고충을 겪는다. 이런 대형 쇼핑몰에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서 카트 손잡이에서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물품이나 원하는 길을 알려주는 디스플레이를 고안하였다. 이 아이디어를 학교, 관광지, 놀이공원 등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적용된다면 사람들에게 최단의 원하는 길을 제공해주며 또한 시간소비를 줄여줘 사람들이 큰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다.

2) 기존 키오스크를 대체하여 어떤가?
기존 키오스크를 사용해 왔던 사용자들의 조사 결과로 ‘고장이 나면 수리하기 힘들다’, ‘터치가 느리다.’, ‘특정 장소에만 설치되어 있다.’, ‘크기가 크다’는 불편한 점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한 점들을 고려하여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들로 구성하였고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쉽게 고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터치를 하여 신호를 H/W로 보내는 방식이 아닌 동작을 인식하여 H/W로 보내기 때문에 그 속도가 기존의 키오스크보다 빠르고, 크기에 제한성이 기존 키오스크보다 현저히 낮아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2.3 작품에 대한 상세 접근방법과 기대효과
2.3.1. 작품 Touchless Signage Display를 만들기

60 ict 디스플레이 (2)
2.3.2. Touchless Signage Display 적용방안

60 ict 디스플레이 (1)

60 ict 디스플레이 (2)
1) 마트에서 찾고자 하는 물품 선택
2) 카트 손잡이에 띄워진 화면에 물품 클릭
3) Kinect 카메라가 동작 인식, 좌푯값을 하드웨어로 송신
4) 클릭 후, 화면이 넘어가면서 물품이 있는 위치를 내비게이션처럼 안내

2.3.3. Touchless Signage Display의 경제적 효과
1) 위치 탐색에 효과적
기존으로 사용하는 제품들은 단순히 그림판으로만 되어있거나 영상에 직접적인 터치를 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Touchless Signage Display는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위치들이 허공에 영상에 뜨며 터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되어있어 가고자 하는 곳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 적용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방면으로 응용이 가능한 작품이다.

2) 간단한 시스템 체계 및 운영체제
주 메인인 Kinect camera를 이용하여, 보다 간단한 시스템 체계의 원리를 나타낸다. 최소의 구성품으로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고장이 났을 경우 간편하게 고칠 수 있다. 그리고 Kinect camera가 사용자의 손을 인식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panel에서 영상만 추출되므로 보다 간편한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다.

3) 관광 사업 극대화
위치 검색을 필요로 하는 장소, 즉 공공장소나 학교 등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는 경우 더욱 위치를 찾기 쉽게 시스템 되어 관광사업에 있어서 많은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모르는 장소의 위치 정보를 편리하고 자세하게 획득할 수 있다.

2.3.4. Touchless Signage Display의 응용 및 적합성
1) 관광 책자 : 관광 책자는 2D로 되어있는 이미지로, 가고자 하는 위치를 정확히 알 수가 없고 위치 정보에 대한 정확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Touchless Signage Display 제품을 소형화시켜 사용자가 들고 다닐 수 있게 응용이 가능하다. 또한, 관광객에게 대여해 주는 시스템으로 만들며 2D 관광 책자가 아닌 Touchless Signage Display을 소형화시킨 제품을 사용자가 들고 다닌다면 전보다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향해 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상이 허공에 떠 있기 때문에 보다 시각적으로 편리하게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볼 수 있다.

2) 대형 쇼핑몰 : 대형 쇼핑몰의 경우 불편한 점은 사용자가 원하는 물품을 쉽게 찾을 수 없다. 대부분 길을 물어보거나 층마다 분류되어있는 안내 표지를 보고 찾아간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Touchless Signage Display 시스템을 대형 쇼핑몰에 적용시켜 카트에 부착시키는 것이다. 카트에 부착된 장치를 통해 사용자는 사고 싶은 물품들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3) 주차장 : 보통 주차장들은 주차할 수 있는 공간 개수만 화면에 알려져 있다. 하지만 주차장의 빈 공간의 위치 정보를 알 수 없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동차에 Touchless Signage Display 제품을 응용하여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가는 순간 자동으로 운전자가 들어간 주차장과 Touchless Signage Display 제품과 연결되어 이 제품에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허상으로 보여준다.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 간편하게 위치 정보를 알 수 있다.

3. 작품 설명
3.1 주요 동작 및 특징
3.1.1. Touchless Signage Display 시스템의 구성품과 동작
Touchless Signage Display 시스템은 C, C#을 기반으로 한 HW(회로설계 및 PCB 제작) 및 C, C#을 기반으로 한 Kinect의 제어알고리즘의 SW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동작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루는 제품들은 LCD패널, 반사 필름, Kinect camera, Raspberry Pi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60 ict 디스플레이 (3)
1) Raspberry Pi : 시스템의 본체 역할을 하는 것으로 C 및 C#으로 프로그래밍 과정을 통해 사용자의 손을 Kinect camera가 인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다음으로 Kinect camera의 역할인데 이것은 사용자의 손을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2) LCD패널 : 모니터를 대신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Raspberry Pi에 저장한 영상들이 LCD패널에 출력되는 시스템이다.

3) 반사 필름 : LCD패널에 나오는 영상들을 반사 필름을 통해 허상으로 나오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Raspberry Pi를 통해 LCD 필름에 영상이 출력되고 이러한 영상들이 반사 필름에 반사되어 허공에 뜨게 된다. 허공에 뜬 영상에 사용자가 손을 대면 Kinect camera가 사용자의 손을 인식하여 사용자가 허공에 떠 있는 영상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동작 되어있다.

4) Kinect camera : 복잡한 컨트롤 없이 몸의 동작을 인식하는 카메라로 키넥트 센서의 핵심 기능인 depth 센서는 단색 cmos 센서와 적외선 레이저 빔 프로젝터로 구성, 적외선 IR 카메라 센서가 정보를 받아 pixel당 거리가 측정, 데이터를 프로세서가 처리하여 Kinect 센서 앞의 사용자를 인식한다.

3.1.2. Touchless Signage Display의 차별성
1) 허공에서 인식 가능 : 기존 터치스크린 제품의 경우 사용자가 화면에 특정한 명령어 부분에 손이나 특수 장치를 갖다 대면 그 명령이 실행될 수 있게 되어있다. 하지만 Touchless Signage Display는 사용자가 화면에 직접적인 터치가 없어도 허공에서 Kinect camera가 사용자의 손을 인식해 명령이 실행될 수 있다.

2) 특정 물질이 묻어도 인식 가능 : 터치스크린들의 단점은 손에 물이나 기름 등 특정 물질들이 묻으면 사용자의 손이 인식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여 허공에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손에 특정 물질이 묻어도 작업수행이 가능하다.

3) 이물질이 표면에 묻지 않음 : 사용자가 화면에 직접 터치함으로써 생기는 지문들이나 이물질(물, 기름 등)들이 표면에 묻게 된다. 하지만 허공에 손을 터치해 사용자의 명령이 인식되기 때문에 지문이 묻거나 이물질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더욱 편하고 사람들의 손을 통한 질병도 피할 수 있다. 따라서 Prevent a Disease 시스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

4) 고장 날 확률 감소 : panel 화면에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않아 고장 날 확률이 매우 낮다. 기존의 panel들은 사용자가 직접적인 터치를 함으로써 panel이 고장이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5) 창의적인 접근 방법 가능 : 기존 터치스크린은 명확히 한정된 메뉴에서 선정하므로 사용자의 오류를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Touchless Signage Display는 기존 터치스크린의 장점을 더욱더 극대화 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하다.

3.2. 전체 시스템 구성
3.2.1. 주요 구성부품

1) Kinect camera

60 ict 디스플레이 (4)
(1) Kinect camera 3개의 렌즈로 구성된다.
(2)왼쪽 렌즈는 적외선 송출프로젝터, 전면에 픽셀 단위의 적외선 송출한다.
(3) 가운데 렌즈(컬러 센서)
- RGB (Red, Green, Blue) 구성한다.
(4) 적외선 깊이 카메라 : 송출된 점들이 반사되는 것을 받아들여 물체를 인식한다.
(5) Kinect 카메라를 통한 motion 인식 알고리즘

60 ict 디스플레이 (3)

2) Raspberry Pi 3 : ‘초소형 컴퓨터’로, C와 C#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용 가능 하며,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정보에 관한 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3) 3D 반사필름 : Raspberry Pi 3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을 허상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한 부품이다.

4) LCD패널 : 3D 반사필름으로 통해 전환된 화면을 사용자가 눈으로 볼 수 있는 평판 디스플레이이다.

5) 아크릴판 : 단한 시제품을 제작할 때 사용하며, 안에 부품들을 정리할 수 있고 깔끔한 외형 제작이 가능하다.

3.2.2. 작품 설계 구조도

60 ict 디스플레이 (4)

① 반사 필름 ② Kinect camera ③ LCD패널 ④ Raspberry Pi ⑤ 아크릴판

3.2.3. 작동과정
(1) 사람들이 지정된 영역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홀로그램이 켜져서 눈앞에 나타나고 없으면 사라진다.

60 ict 디스플레이 (5)

(2) 사람들이 홀로그램을 터치하면 원하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60 ict 디스플레이 (6)

(3)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는다.

60 ict 디스플레이 (7)

3.3. 개발 환경
개발언어 : C언어, C#
TOOL : Microsoft Visual Studio, Raspberry Pi
사용시스템 : OSHW
운영체제 : 유닉스, 라눅스(커널), 라즈비안

 

 

 

[60호]주목받는 비분산적외선 가스센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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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showcase 이엘티센서 (1)

이엘티센서

주목받는 비분산적외선 가스센서란 무엇인가

글 | 이엘티센서 천동기

광학식 가스센서인 비분산적외선 가스센서(NDIR)의 원리 및 이를 이용한 가스센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가스 센서의 정의 및 종류

가스 센서는 가스의 농도(concentration)를 측정하는 센서이다. 여기서 농도는 전체 가스 중에 특정 가스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그 단위로는 ppm, %, %LEL 등이 있다.
가스 센서의 측정방식(원리)은 다양한 분류가 있으나 가스를 검출하는 원리에 따라 분류해 보면 광학식, 접촉식, 복합식으로 나눌 수 있다. 광학식은 가스분자의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비접촉식이며 접촉식은 가스분자와 반응물질간에 직접 접촉되는 방식, 복합식은 광과 화학반응이 발생하는 원리이다. 다음 표1은 각 방식의 가스 센서에 대한 간략하게 비교 정리한 것이다.

60 showcase 이엘티센서 (2)

(1) 가스 선택성(Gas Selectivity) : 측정 목표 가스(target gas) 외의 다른 가스의 간섭없이 측정하는 특성
(2) 재현성(Repeatability) : 동일 환경 조건에서 가스 농도 변화 시 동일 농도 조건에서 측정되는 농도 오차
(3) 수명(Life Time) : 재교정(recalibration)을 포함하여 센서가 사양을 충족시키는 성능이 유지되는 시간
(4) 측정 한도(Lowest Detection Limit) : 0 영역에서 센서가 구분할 수 있는 최소 농도 변화 값

앞의 센서 대표 원리별로 간략히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 본다.

2. 접촉식 센서
2.1 반도체식 센서
접촉식센서의 대표적인 반도체식 가스센서는 감지 물질 반도체 표면에 가스가 접촉했을 때 일어나는 전기전도도의 변화를 이용하는 것이 많으며 대부분 대기 중에서 가열하여 사용하여 고온에서 안정한 금속 산화물이 주로 사용된다. 금속 산화물은 반도체의 성질을 나타내는 것이 많고, 이중 금속원자가 과잉 (산소 결핍)인 경우에는 n형 반도체, 금속원자가 결핍인 경우에는 p형 반도체가 된다. 이러한 금속 산화물 반도체 중 전기전도도가 크고 융점이 높아서 사용온도 영역에서 열적으로 안정한 성질을 가진 물질이 감지 소재로 센서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검출회로의 구성이 간단한 편이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나 표면의 금속산화물 반도체에 의해서 전기전도도가 변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가스에 영향을 많이 받고 습도에도 반응하여 정확한 가스농도 측정에는 단점이 있으나 MEMS의 소형화가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여 정확도가 크게 중요하지 않는 대량 수요처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생활속의 많이 사용되는 반도체 방식 센서는 온습도 센서가 있으며, 가스측정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일산화탄소, 수소계등을 측정할 때 많이 사용된다. 다른 가스에 영향이 크고 고농도에 노출되면 수명과 측정오차가 커진다는 단점이 극복하기 쉽지 않은 과제이기도 하다.

2.2 전기화학식 센서
접촉식 센서의 또다른 대표적인 방식으로 전기화학식 센서가 있다. 전기화학식은 내장된 전극의 작용에 의해 측정 대상 가스가 산화 또는 환원 반응을 일으킬 때 발생하는 전류를 측정함으로써 가스의 농도를 검지한다. 내부에 보통 3개의 전극이 있으며 산화(환원) 반응이 일어나는 검지 전극(working electrode)과 이와 동시에 환원(산화) 반응이 일어나는 대항전극(counter electrode), 그리고 산화환원 반응과 함께 변화하는 전위를 감지하고 전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참조 전극(Reference electrode)이다. 사용자는 센서 외부로 노출된 3개의 전극을 회로에 연결하여 사용한다.
사용자가 전기화학식의 정상작동 또는 성능평가를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기중에서 실시해야 한다. 또한 표준가스를 주문할 때도 질소베이스가 아닌 공기베이스의 표준가스를 주문하여 시험해야 한다. 질소베이스의 표준가스에서 실시하면 반응량이 적어 측정치가 낮게 표시된다. 경험에 의하면 질소 환경에서 시험시 초기 실험에서는 약 10 ~20%정도 수치가 낮게 나온다.
통상 산업분야에서 사용하는 전기화학식 센서의 사용은 2년 정도이나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센서는 대기중에 해당가스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명이 길게는 5년이상까지도 사용 가능한 센서도 판매되고 있다.
장점으로는 빠른 응답시간, 안정성, 낮은 농도도 감지 가능하고, 재현성이 우수하다. 반면 접촉식 센서의 단점인 다른 가스에 대한 반응성, 그리고 고농도에 노출시 수명이 빨리 단축된다는 단점은 원리상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로 전기화학식 센서로는 일산화탄소, 산소, 황화수소, 암모니아가스등을 측정할 때 유리한 성능을 갖는다.

3. 복합식 센서
VOCs를 측정할 때 반도체방식은 정확성에서 타방식에 비해 어려움이 있으나 광이온화(PID Photoionization detector)방식으로 측정할 때 우수한 정확성과 재현성을 가진다.
PID 원리는 자외선(UV) 빛을 가스분자에 조사하여 양이온과 음이온화시키고 이를 전극으로 집전시켜 가스농도에 비례한 전류를 감지하며 광 조사와 화학적 반응을 동반한다.
현재 PID 센서를 장착한 측정기로 VOCs를 ppm 이하 ppb 저농도까지 재현성있게 측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타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고가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타 방식의 센서처럼 확대되지 못하고 있고 VOC측정에는 주로 반도체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PID 특성으로 습도에 간섭이 적고 감도가 우수한 장점이 있다.

4. 광학식 가스 센서
비분산적외선(NDIR Non-Dispersive Infrared)식은 여러 종류의 가스 측정 원리중에서 비접촉식의 대표적 방식으로 가장 정확성과 신뢰성, 안정성, 긴 수명등의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광학계 부품의 고가로 인해 타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았다. 따라서 NDIR식은 기존에는 주로 고가의 분석기에 사용되어 왔으나 지속적으로 광학센서의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광학계 부품들의 가격이 낮아져 일상 생활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로서 가장 대중화된 NDIR 이산화탄소센서의 경우는 전기화학식이나 반도체식에 비해서도 가격의 차이가 없어졌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 이산화탄소 센서는 거의 90%이상을 NDIR식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음주 측정용 알콜 센서 방식도 기존에 주로 사용하는 반도체식, 전기화학식 방식에서 비접촉식인 비분산 적외선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정확성이 높고 비접촉으로 감지하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 센서의 경우처럼 광학식의 장점이 많아 가격이 낮아지면 기존 접촉식 센서들의 상당부분이 광학식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기존까지는 광학식 기술은 선진국에서 앞서 있었으나 국내 기술의 발전으로 상당부분 대등한 기술수준까지 오게 되었다.
다음은 이엘티센서의 중점 사업 기술 분야인 NDIR센서에 대해서 구체적인 핵심 기술과 대표 신제품을 알아본다.

4.1. 광학식 가스 센서의 기본 구성
광학식 비분산적외선(NDIR) 가스 센서는 가스 분자가 특정 파장의 광을 흡수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가스 농도에 대한 광 흡수율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검지부의 중요 부품은 광원(Light Source)과 광 검출기(Light Detector), 그리고 광이 지나가는 경로와 광 효율을 결정하는 광 도파관(Optical Wave Guide 또는 Cavity – 아래 금색 부)이 있고, 광신호를 처리하는 회로부와 제어를 담당하는 펌웨어 부가 있다.

60 showcase 이엘티센서 (3)

이 중에서 광 도파관은 각 회사의 고유한 기술이며 광경로, 길이, 집광도 등의 광 효율성을 결정는 핵심기술로서 회사의 주요 특허 대상이다. 이엘티센서는 국내, 미국, 일본, 중국, 유럽등에 2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분산적외선 센서 관련 기술특허를 보유중이다.
아래 그림들은 특허로 등록된 광 도파관의 광 이동 구조의 예시 들이다.
통상의 타 회사의 간단한 직선형구조 보다 더 긴 광경로를 이루도록 기하학적 구조를 배치하여 정확성과 정밀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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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IR 센서 모듈의 구성 흐름을 간단히 보이면 아래 그림과 같이 광 검출기에서 출력되는 전기 신호는 증폭 회로와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를 거쳐 처리 장치(CPU, Micro Processor)에서 가스 농도를 계산하여 출력해준다. 농도 산출은 기본적으로 비어-램버트 함수를 이용하지만 각 설계환경에 맞추어 적정하게 변형 도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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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NDIR로 측정하는 가스의 광학적 특징
측정기의 크기에 제한 없이 수 미터 이상 광 경로를 길게 할 수 있다면 매우 더 낮은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하지만 분석기가 아닌 센서류는 크기와 관련되기 때문에 수 센티미터 크기에서는 낮은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한계성이 있다. 현재 이산화탄소와 메탄은 수 센티 크기의 모듈로도 제작 가능한 기술이 개발 되었고 지속적으로 소형화되고 있으나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등의 대기중에 낮은 농도까지 측정해야 하는 가스는 소형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아직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광학식 센서로는 연구개발 단계에 있다. 수년 안에 상품화될 것이다. 아래 표2는 대기중의 주요 가스와 흡수파장, 그리고 가스분자의 광 흡수특성에 따른 간략비교를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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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자는 광을 흡수하면 열 진동(Thermal Vibration)을 하게 되는데 흡수하는 광은 원자 간 결합의 세기에 따라 그 파장(또는 진동수)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산화탄소의 경우 3종의 열 진동 모드(Thermal Vibration Mode)를 갖는데 표3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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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단원자 분자의 결합력이 강하여 흡수하는 에너지가 더 높은 단 파장대의 광을 흡수하고 다원자 분자의 경우 결합력이 약하여 에너지가 낮은 장 파장대의 광을 흡수한다. CO2의 경우 가장 에너지가 높은 4.26㎛ 파장대를 이용하여 센서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산소와 질소 같은 단원자 분자로 되어 있는 것은 적외선 흡수율이 적어서 NDIR 센서는 만들기 어려운 한계성이 있다.

5. 가스 센서의 개발 및 시장의 요구 동향
기술의 발전에 따라 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가스센서도 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더 작은 센서, 더 낮은 소비전류 센서, 더 낮은 가격의 센서를 요구하고 있다. 정확도 또한 유지하면서 이러한 성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센서 제조사들은 지속적으로 제품개발과 연구에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해서 대응하고 있지만, 기술발전의 속도가 느리고 기초과학에서 출발하는 센서기술의 특성상 원천 소재와 광 부품등의 동반 발전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음에는 현재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NDIR 가스센서(CO2, CH4)의 센서모듈의 사양과 특징을 소개한다.
아래 소개한 신제품 가스센서는 디바이스마트 사이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6. 대표적인 CO2, CH4, CO 센서 모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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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무리
가스센서의 개발은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선진국으로부터 기술 독립이 가능하며 센서의 신뢰성을 검증받는데 최소 10년 이상 센서 개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전세계 수출을 위해 독자적인 센서로 인정받기 위해 국내외 다수 특허 확보가 필요하고 다양한 신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이엘티센서는 국내 센서기술이 선진국과 대등한 기술수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견고한 기초를 다져가고 있다.

 

 

 

[60호]안전거리 이격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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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ict 안전거리 (1)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참가상

안전거리 이격 시스템

글 | 명지대학교 이경수

1. 심사평
칩센 차량 안전 시스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형태가 개발 작품과 같은 형태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차량은 꼭 정지된 피사물이 아닌 움직이는 상대장치가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고, 이것에 대하여 수많은 예외 상황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수많은 센싱 솔루션들이 검토되고 있고, 개발 작품에도 한가지의 방안뿐 아니라 다른 센싱 방안에 대하여 추가 고려하여 변수에 대한 최소화를 하는 과정이 있었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뉴티씨 안전에 대한 자동차와 관련된 시스템은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최근 라이다 등을 이용한 연구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앞차와의 안전거리 등을 알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정지시키는 기술은 목숨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앞으로 많이 발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위드로봇 전체 시스템 구현까지 완성도 높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기존 시스템에 비해 창의성이 돋보이는 부분이 추가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펌테크 작품에 사용된 로봇을 레고의 마인드스톰 대신 라즈베리 파이 또는 아두이노를 사용해서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작품을 구현해보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학부과정의 학생이 구현하기에 적정한 난이도를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 작품 개요
도로 유형마다 다른 안전거리에 대한 정보 전달과 운전석와 조수석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감속을 하여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2.1. 필요성

60 ict 안전거리 (2)

위와 같은 관련 자율주행 사고와 안전거리 미확보에 따른 사고 예방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기술력의 대부분은 자율주행의 완성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지만, 운전자와 주변상황을 모두 사람처럼 즉각적으로 판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을 인식하지만,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 지는 파악 못하는 센서처럼 기계가 스마트해지고 자율주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안전에 대해서는 사람이 직접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 방법 중 하나로 현재 발전 중이고 상용화도 되어 있는 커넥티드 카를 중점으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2.2. 기대효과
1. 안전성 :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람의 안전을 기계를 직접 제어함으로서 예방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2. 원활한 도로 주행 :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속도를 제안하며, 앞차와의 속도를 파악할 수 있어 급작스런 변화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3. 작품 설명
차량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간단한 장치를 이용하여 데이터 값을 앱을 통해서 받고 어플을 통해서 사용자가 도로 유형에 따라 정보를 제공받고 경고를 할 수 있게 합니다.

60 ict 안전거리 (3)

3.1. 주요 동작 및 특징
3.1.1. 주요 동작
1. 도로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자동차 카메라 연동이 안될 경우)
사용자가 타는 도로를 선택 시 자동으로 해당 안전거리와 속도가 제한이 걸린다. (속도를 과다하게 올릴 경우에는 속도를 자동으로 줄이도록 함 on/off 설정가능)
2. 도로유형 기준치 안전거리가 미만으로 측정될 시에 속도를 줄이도록 경고한다.
3. 안전거리 미만이 될 경우는 속도가 줄어들면서 30~0 km/h으로 진입될 경우 경고를 하지 않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불필요한 기능제거)

3.1.2. 특징
1.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사용자의 편의성이 증가한다.
2. 시스템적인 측면을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자동차 시스템에 이식이 가능하다.
3. 타 사용자(앞서 가는 차량)의 데이터를 통해서 도로상황 파악가능하며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

3.2. 전체 시스템 구성
1. 애플리케이션으로 센서값을 전송받는 IoT

60 ict 안전거리 (4)

기술 실험 시에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서 통신 가능한 레고마인드스톰을 이용하였다. 라즈베리파이 혹은 아두이노로도 구동가능 할 정도의 낮은 사양을 요구하지만, 통신이 가능해야한다는 조건이 있다.

2. 애플리케이션 혹은 시스템이 구동가능한 플랫폼

60 ict 안전거리 (5)

데이터를 받기 위한 플랫폼, 스마트폰 혹은 커넥티드카처럼 지속적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야한다.
자체 내부 데이터망이 있는 경우가 해당되야하고, 커넥티드카의 경우 센서를 전달받아서 실시간으로 대응이 가능해야 할 것이다. 현재 개발단계에서는 당장 적용할 수 있는 kit를 이용하였다.

3.3. 개발 환경
· 개발 언어의 경우 접근성이 좋은 앱인벤터를 사용하였다.
· 장비로는 조립 분해가 가능한 레고마인드스톰을 사용하였다.

4. 단계별 제작 과정
· app inventor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 레고마인드스톰과 연결된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였습니다.
· 자체모듈에 대해 커넥티드 카 개념 적용 : 레고마인드스톰에 리눅스 경량화 버전이 적용이 되어 블루투스통신이 가능한 것을 이용하였습니다.

도로 변화에 따른 안전거리 변화 설계 소스코드
60 ict 안전거리 (7)

4.1. 제작과정
4.1.1. 레고마인드 스톰 제작
조립 당시 단순한 에듀케이터를 따라서 조립(차량 소형화)하였다.

60 ict 안전거리 (1)

아이디어 구체화 후 불필요한 조향센서와 터치센서를 제거하였다. 추가적으로 안전거리 실험을 위한 추가적인 모듈 조립하였다.

60 ict 안전거리 (2)

4.1.2. 앱 인벤터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60 ict 안전거리 (4)
1. 레고마인드스톰과 블루투스 연동
2. 거리 값 계산을 위한 실시간 통신
3. 속도 값을 추가하여 추가적인 통신
4. 정지와 시작 버튼으로 모듈 동작 설정
5. 도로유형에 따라 안전거리 변수를 적용하도록 설정
6. 관련 정보가 나타나도록 이미지 설정

5. 기타
· 블루투스를 이용한 통신
고차원적인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였다.

· 커넥티드 카
차량 데이터 차체 보관 및 통신이 가능하게 하였다.

60 ict 안전거리 (3)

차량용 인포메이션 시스템 중 하나인 내비게이션이 커넥티드카의 일부입니다. 센서들의 정보를 모아서 자체적으로 판단을 가능하게 만드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모든 시스템이 통신을 통해서 하나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V2X(vehicle to everything)처럼 모든 것과 연결되는 것이 최종 목적지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벤츠, 볼보 등의 자동차 업체들은 애플과 파트너십을 맺고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카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 독자적인 커넥티드 카 연합인 OAA(Open Automotive Alliance)를 발족했습니다. 혼다, 아우디, 제너럴모터스, 현대기아차 등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을 비롯해 LG전자, 파나소닉, 엔비디아 등이 가입했습니다.

5.1. 결과 및 적용가능성
처음의 목표를 세웠던 것과 동일하게 돌발 상황에 사용자가 언제든 사용가능하도록 애플리케이션의 형식으로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주행상의 변동물체를 초음파 센서로 인식하여 안전거리와 속도 값까지 실시간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하여 핸드폰으로 받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도로유형(일반 국도, 고속도로 등)에 따라 안전거리 변수를 설정하였으며 커넥티드 카의 운전자와 다른 인원들이 차와 통신연결 후에 돌발 상황 발생 시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막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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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최종 형태인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보완을 생각 하였습니다. 자율주행차의 경우에는 운전자가 아닌 인원들이 타고 다니는 운전수단이기 때문에, 조수석 혹은 뒷자리 사용자로 하여금 안전에 대해서 확인과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블루투스로 실시간 통신하여 차량과 사람이 연결되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기존의 커넥티드 카는 차량에 탑재는 센서를 이용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돌발 상황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기업들의 커넥티드 카의 관심은 매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안전성에 대한 커넥티드 카의 연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전거리 이격 시스템은 돌발적인 상황이나 도로 유형에 따라 그 정보를 사람과 실시간 통신하여 안전성이 특화되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카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우리의 생활을 180도 바꾸어 줄 미래형 자동차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서는 안전거리 이격 시스템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해줄 과학 기술이 있지만, 이에 앞서 충분히 예상되는 안전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안전거리 이격 시스템을 비롯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5.2. 참고문헌
시현동영상 주소 : https://youtu.be/U1HgzHRUf8g
· http://w3.incom79.com/bbs_data/study_data/drive/summary10.htm
· https://www.sktinsight.com/97717
· http://smartsmpa.tistory.com/4474
· https://github.com/mit-cml/appinventor-sources/blob/master/appinventor/components/src/com/google/appinventor/components/runtime/util/ErrorMessages.java
· http://www.martyncurrey.com/android-mit-app-inventor-auto-connect-to-bluetooth/
· http://appinventor.mit.edu/explore/content/legomindstorms.html
· http://open-roberta.org/
· http://www.itworld.co.kr/news/92201#csidx2beed884a9d96f6abc6dbfc050e424a

 

 

 

 


[60호]시각장애인 안전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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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 2020-09-07 14-46-19-345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참가상

시각장애인 안전 지킴이

글 | 광운대학교 백현은, 김주원

1.심사평
칩센 시각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방안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 안전 지킴이” 또한 그러한 의도로 기획이 되었으리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만, 몇 가지 고려되지 않은 부분들이 보여 아쉬움이 있습니다. Device2의 경우 사용자가 소유하고 다녀야 하는데, 그것을 고려하면 최소화 및 경량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이 있겠으나, 이어폰 적용 등을 고려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리고 제작 과정상에 나타난 문제점으로 여러 peripheral을 연동하여 동작하는데 조금은 불안한 형태가 보입니다. 기능별 모듈 등을 적용하는데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더 안정된 제품을 위한 연구가 추가로 진행되면 좋을 듯 합니다.
뉴티씨 해당 기능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핸드폰에 기능을 넣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핸드폰용 어플로 제작을 해서, 해당 기능의 일부분을 구현해 준다면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실제로 많이 쓰이는 필수 어플로 등극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위드로봇 GPS 정밀도에 대한 대책이 추가되면 더욱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펌테크 작품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며 추후 작품을 발전시키면 실제 시각장애인에게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단 사용자가 사용할 디바이스의 경우 아두이노로 구성된 디바이스가 아닌 편의성과 휴대성을 갖춘 스마트폰으로 구성이 되어야 좀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출된 문서 내용을 고려하자면 계획 대비 최종 완성이 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작품 개요
위험한 도로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을 보고 있으면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하는 불편한 마음이 들었고 시각장애인이 길을 건널 때에는 도움을 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블록들은 보도 공사 후 다시 제자리를 찾지 못하여 제 기능을 못 하거나, 심지어는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없애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각장애인들이 잘못된 점자로 인한 위험에 처할 일이 없는, 점자블록이 없는 보도에서 정확한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휴대 가능한 디바이스(이하 디바이스1)를 설계하고자 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안전한 방향으로 안내해 줄 휴대용 디바이스를 설계할 것에 더하여,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알지 못하여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또,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버튼을 찾아 헤매며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이 건널목 근방에 오면 자동으로 음성 안내가 시작되고 멀어지면 음성 출력을 하지 않는 장치(이하 디바이스2)를 설계하고자 했습니다.
두 가지 장치(디바이스1과 디바이스2)가 서로 통신하며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보장해줄 수 있는 작품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3. 작품 설명
3.1 주요 동작 및 특징
3.1.1. Device 1 동작
보행자 디바이스는 크게 두 가지 가능을 수행합니다. 첫번째 기능은 위성통신과 지자기센서로 읽은 값을 이용하여 디바이스의 화살표가 보도를 가리키도록 합니다. 그리고, 보행자의 위치가 건널목 주변인 경우(GPS로 알 수 있음.) 건널목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모터를 좌 우로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진동을 만들어 보행자에게 건널목임을 알려줍니다. 두번째 기능은 신호등에 부착된 Device2와 무선 통신하여 보행자가 신호등이 주변에 도달할 경우 신호등 디바이스에 주변에 있음을 알립니다.

3.1.2. Device 2 동작
보행자 디바이스가 신호등 디바이스의 일정거리 이내로 들어오면 nRF를 이용한 무선통신을 하게 됩니다. 신호등과 동기화된 신호등 디바이스는 두 디바이스가 연결된 순간 신호등의 상태를 음성신호로 나타내 줍니다. 초록신호인 경우 남은 시간을 계산해 보행자가 건너기에 충분치 못한 시간이 남았을 경우 다음 신호를 기다리라는 안내를 내보낸 후 다음 초록불 신호를 알려줍니다. 건너기에 충분한 시간이 남았을 경우 기존 신호등 알리미가 내는 소리를 스피커로 출력해줍니다.
위 Device1의 두 가지 기능과 Device2의 동작으로 시각장애인이 점자가 없거나 잘못된 보도에서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Cap 2020-09-07 14-46-31-361

3.1.3. Device 1. 보행자 휴대용 (processor: 1. Arduino Mega & 2. Promicro)
1. GPS Module: 위치 정보 파악. -> 보도별로 나아가 나아가는 방향을 분류
2. Gyro Sensor: 방향 정보 파악. -> 회전량 계산
3. Servo Motor: 방향 정보 제시. -> GPS에서 분류된 Case와 회전량을 계산하여 도로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화살표가 가리키도록 모터 제어.
4. RF Sensor: 무선통신. -> Device 2로 송신
사용 모듈 : Arduino Mega, Arduino Micro, GPS, MPU6050, nRF24l01, NEO 06M

Cap 2020-09-07 14-46-41-011

3.1.4. Device 2. 신호등 부착용 (processor: 1. Arduino Uno)
1. NRF Sensor: 무선통신 -> Device 1으로부터 수신 (통신거리에 Device 1 이 들어 올시)
2. DFPlayer mini: mp3 파일 저장 -> 시간정보를 주는 millis() 함수를 이용하여 시간에 맞는 소리 출력 (빨간불, 파란불)
3. Speaker: 소리 신호 알림 -> SDPlayer mini의 data를 소리로 출력
사용 모듈 : Arduino UNO, DFPlayer mini, nRF24l01

4. 개발 환경
4.1.1. Device 2 중요 코드 설명

void loop() {

printFloat1(gps.location.lat(), gps.location.isValid(), 11, 10);
printFloat(gps.location.lng(), gps.location.isValid(), 12, 10);
c=a+b;
Serial.println(c);
motorControl = c;
if (millis() > 5000 && gps.charsProcessed() < 10){
Serial.println(F(“No GPS data received: check wiring”));
}

if (mpuInterrupt ) {
GetDMP();
}
if ( motorControl == 101 || motorControl == 304 || motorControl == 405 || motorControl == 709 || motorControl == 109 ) { // GPS case0 == 90
if(-180<Yaw&&Yaw<-90) { // Target Angle : -90 – Yaw
targetAngle = -90 – Yaw;
}
else if(-90<=Yaw&&Yaw<90) { // Target Angle : 90 – Yaw
targetAngle = 90 – Yaw;
}
else if(90<=Yaw&&Yaw<180) { //Target Angle : 270 – Yaw
targetAngle = 270 – Yaw;
}

if(targetAngle>angle) {
angle++;
}
else if (targetAngle < angle) {
angle–;
}
servo.write(180-angle);
}
else if( motorControl == 813 || motorControl == 713 ) {

GPS의 위도와 경도를 “TinyGPS++.h”에 있는 gps.location.lat()와 gps.location.lng() 함수를 이용하여 받아옵니다. 그리고 받아온 값을 이용하여 ‘미리 나누어 놓은 일정 범위의 GPS값’(학교주변)에 대입하고 값으로 받고 (경도 * 100 + 위도) 값을 변수 c에 저장합니다. 그 후 “MPU6050_6Axis_MotionApps20.h”를 이용하여 만든 GetDMP()를 사용하여 디바이스의 Yaw(초기로부터의 회전)값을 설정합니다. 마지막으로 GPS정보인 c값과 자이로정보인 yaw값을 이용하여 Servo를 컨트롤합니다.

void loop(){

mp3.setVolume(5);

if(Serial.write(9))
{ callTime=millis();
exeTime=callTime/1000;
callee=exeTime%78;

if( (0<=callee) && callee<=53)
{ Red=53-callee;
r=Red*1000;
Serial.println(“RED”);
mp3.playMp3FolderTrack(1); // sd:/mp3/0001.mp3
waitMilliseconds(r);

Serial.println(“NOW YOU CAN GO(CHANGE TO GREEN)”);
mp3.playMp3FolderTrack(2);
waitMilliseconds(25000);
}

if( (54 <= callee) && (callee <78 ))
{
Green=78-callee;
g=Green*1000;

if(Green<15)
{
Serial.println(“WAIT UNTIL NEXT SIGNAL”);
delay(g);
}
else{
g=Green*1000;
Serial.println(“GREEN”);
mp3.playMp3FolderTrack(2);//sd:mp3.0002.mp3
waitMilliseconds(g);}
}
}

신호등 디바이스는 신호등의 빨간불의 시작시간부터 동기가 맞춰져 있습니다. 케이스로 잡은 신호등은 빨간불이 53초 초록불이 25초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신호등은 78초의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nRF통신이 연결되면 프로그램카운터의 시간(millis())을 읽어와 신호등의 상태를 계산합니다. Milliseconds를 초단위로 바꾸기 위해 1000으로 나눠 줍니다. 초로 계산된 시간은 신호등의 상태를 알기 위해 신호등의 주기인 78로 나누어 계산된 callee변수를 이용해 신호등의 상태를 아래 코드와 같이 출력해줍니다.
초록색인 신호등이 건너기에 충분치 못한 시간이 남은 경우(15초 미만) 저장된 음성파일을 출력해줍니다.

5. 단계별 제작 과정
5.1.1. 1주차 : 설계 시작
nRF 모듈 및 아두이노 구매 후, 무선통신으로 데이터 주고받는 코드를 작성합니다.
무선통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nRF24l01 모듈과 아두이노를 바꾸어 가며 해보았고 결국 와이어 문제임을 발견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Cap 2020-09-07 14-48-28-616

5.1.2. 2주차 : GPS 모듈
GPS모듈 NEO6M으로 위성에서 보내는 GPS 정보를 받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Google Earth에서 지도 확인결과 위성에서 보내는 값을 변환해야 함을 인지하였고, www.gonmand.co.uk 에서 값 변환 후 정확한 위치가 찍힘을 확인했습니다.

5.1.3. 3주차 : 엡을 이용한 GPS 위치 정보 파악
더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안드로이드 App을 계발하여 GPS정보를 블루투스로 송신합니다.

Cap 2020-09-07 14-48-40-894

5.1.4. 4주차 : 아두이노를 이용하여 GPS 정보 파악
시각 장애인들이 핸드폰을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핸드폰을 이용하지 않기로 하였고, Navigation처럼 이용 할 계획으로 GPS모듈 NEO 6M을 이용하여 광운대 주변을 Case분류하여 나눔니다.

5.1.5. 5주차 :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여 회전량 측정
이용자가 향하는 방향을 알 수 있어야 하므로 디바이스의 회전 정보를 측정하기 위해 지자기센서 이용합니다.
지자기센서가 축의 기울기 DATA를 측정하는 것을 확인하고 오일러 변환을 통하여 회전 값으로 변환.(소프트웨어적 해결)합니다.

5.1.6. 6주차 : 자이로 모터 연동
지자기센서를 이용하여 측정된 디바이스의 회전 값만큼 모터가 반대로 회전하여 화살표가 한 방향만 가르치도록 설계 후 GPS로 분류한 Case별로 화살표가 가리킬 방향을 설정합니다.

5.1.7. 7주차 : 음성출력 코드 작성
두 nRF24l01 모듈의 통신을 이용하여 RTT(round trip time)값을 계산하여 두 디바이스간의 거리를 파악 한 후 일정 거리안에 들어오면 음성 출력을 하도록 설계 계획합니다. 구매한 nRF의 통신 거리가 사전 조사한 거리보다 많이 짧아 RTT값을 계산 할 필요 없이 통신이 될때 신호등에서 음성이 출력 되도록 한 후, DFPlayer mini 모듈과 음성 파일을 저장한 SD카드를 이용하여 적절한 시간에 필요한 음성파일이 출력 되도록 합니다.

5.1.8. 8주차 : 아두이노 핀과 용량부족(uno -> mega)
아두이노 우노에 nRF, GPS, 지자기, 모터를 집어 넣기에 프로세서의 용량이 부족함을 인지 하고 용량이 더 큰 마이크로 프로세서 보드인 아두이노 메가를 구매하기로 결정합니다.

5.1.9. 9주차 : 서로 다른 프로세서간의 통신 문제발생 and 해결 UNO & MEGA
UNO와 MEGA사이에 통신 문제 발생하였으나, 코드에서 통신을 제한하는 부분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5.1.10. 10주차 : 서로 다른 두 통신( GPS & 나머지 ) 간의 Serial 문제 소프트웨어적 해결
GPS 위성통신과 프로세서의 Serial 통신간의 충돌 발생하여 기존에 아두이노에서 지원하던 softwareserial.h 헤더파일을 수정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5.1.11. 11주차 : 두 I2C 통신 모듈을 한 보드에 사용하여 충돌 발생
GPS와 nRF모듈의 충돌 발생, nRF를 작은 보드에 담아 동작시킵니다.

5.1.12. 12주차 : 보고서 작성
회로도, 시각자료, 플로우 차트, 시각자료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6. 전체 시스템 구성

Cap 2020-09-07 14-48-52-346

Cap 2020-09-07 14-48-58-995

7. 회로도 및 완성작

Cap 2020-09-07 14-49-07-913

Cap 2020-09-07 14-49-17-127 Cap 2020-09-07 14-49-24-261

8. 참고문헌
· https://github.com/jrowberg/i2cdevlib/tree/master/Arduino/MPU6050
· https://github.com/DFRobot/DFPlayer-Mini-mp3
· https://github.com/nRF24/RF24
· https://kocoafab.cc/make/view/657
· http://jamcoding.me/22111073439
· https://forum.arduino.cc/index.php?topic=385659.0
· http://forum.arduino.cc/index.php?topic=219375.0

 

 

[60호]유니케어(스파인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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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ict 유비케어 (1)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참가상

유니케어(스파인키퍼)

글 | 고려대학교 신승우, 김율, 김준, 한유경

1. 심사평
칩센 자세 데이터를 입력받아 사용자에게 잘못된 자세에 대한 교정을 하게 하고, 누적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맞는 스트레칭 방법 제시 등으로 헬스케어링 솔루션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장치로 보입니다. 제품의 서비스가 운용되기 이전에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일반화된 DB를 구축하고, 사용자에게 적절한 sign을 줄수 있는 기본 데이터 구축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개발 작품의 개념과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은 보고서를 통해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으나, 실제 하드웨어나 제품의 정보가 부족하여 평가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뉴티씨 자세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서, 몸의 형태가 달라지고,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장치를 방석 하나로 제안해줄 수 있다면 누구나 하나 정도 구매하고 싶지 않을까 싶습니다. 향후 좋은 제품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드로봇 제품의 기획은 뛰어나나 작품의 완성도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좀 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펌테크 아이디어와 실용성을 갖춘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 제출된 보고서 내용을 고려하자면 작품에 대한 기획의도는 우수하다고 생각되지만 계획에 대비해서 출품작의 진행과정이나 완성도를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2. 개요
2.1. 아이템 소개
·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H/W와 맞춤형 스트레칭 콘텐츠를 제공하는 S/W로 구성된 스마트 헬스케어 IoT 서비스입니다.
· H/W에서 얻은 표준데이터를 기점으로 압력에 따라 사용자의 자세를 측정하고 분석하며 이에 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수신합니다.
· S/W를 통하여 사용자는 자세에 대한 정보를 얻고 서비스 제공자는 전체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트레칭 정보 제공 알고리즘에 활용합니다.
· 성별, 연령, 직업특성 등 기본 정보에 따라 맞춤형 스트레칭 정보를 제공합니다.
· Openpose 모델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스트레칭 모션에 대한 실시간 음성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2.2. 아이템의 차별성
· H/W를 통하여 자세 측정 및 분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개개인의 데이터에 따라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콘텐츠 제공합니다.
· 실생활에 편리한 방석형 하드웨어로 방석에 센서가 분포되어 있어 착용형 디바이스보다 오차 범위가 작고, 정확하고 세밀한 자세 측정이 가능합니다.

2.3. 국내외 목표시장
·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28~39세의 직장인을 주요 타겟으로, 14~27세의 학생 및 장시간 앉아있고 척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세그먼트를 서브 타겟으로 설정하여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접근합니다.
· 국·내외 클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국내 온라인 판매, B2B영업 및 복지몰 입점, Amazon.com 입점 등으로 성공적인 판매 유통 라인 구축합니다.

3. 개발목표
저희의 개발목표는 허리통증으로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올바른 자세를 유지 할 수 있도록 IoT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 성능, 디자인에서의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희는 저희의 개발의 비전의 개념도를 그려보았습니다.

60 ict 유비케어 (2)

3.1. 아이템 개발동기 및 목적(필요성)
3.1.1. 아이템 개발 동기
◦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척추질환 환자
· 장시간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앉아 있는 자세가 허리 긴장은 물론 노화를 가속화하고 척추에 무리를 더하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발생합니다.
· 2013년 775만 148명에서 2017년 863만 9712명으로 5년 간 척추 환자 88만 9564명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정보)
· 2017년도 일반척추수술은 33개 주요 수술 분야 중 수술 비용 6천74억원으로 1위, 다빈도 수술 17만2천429건으로 3위 차지 (국민건강보험공단)
◦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이 척추 질환에 끼치는 영향
· 구부정한 자세는 바른자세에 비해 1.5~3배 가량의 압력이 척추에 가해지며, 하루 평균 앉아서 지내는 시간은 7시간 30분인 것을 감안하면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노출 될 경우 척추와 주변 신경에 긴장감을 주어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필라테스, 요가, PT 등은 비용적,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따름으로 올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교정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노력과 개개인에 맞춘 명확한 헬스케어 솔루션 필요합니다.

3.1.2. 아이템 목적(필요성)
◦ 데이터 기반 자세 측정 및 분석
· 내장된 압력 센서로부터 사용자들의 자세를 분석하고 사용자에 맞는 최적의 자세와 근력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서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스마트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도약
◦ 기존 자세분석 IoT의자 경쟁사의 한계점
· ‘듀오백온’의 장점은 높은 퀄리티의 CMF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한 착용감을 제공하지만 애플리케이션(S/W)의 부제와 사용자의 자세 데이터를 축적하는 Tracking Mode 기능만 제공하기 때문에 자세를 교정하는데 취약합니다.
· SeatLogger(싯로거)는 PCB 설계가 잘 되어있어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지만 진동 알림을 주는 Training Mode가 과다하여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주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
· 사용자에게 편안한 착석감은 물론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고 User Friendly한 S/W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서 사용자 본인이 언제든지 자신의 자세파악 및 Training과 Tracking 모드를 선택 가능하게 하고 알림 주기 설정 등의 옵션을 제공을 통해 사용자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기존 자세분석 IoT기구들은 사용자의 자세 분석에 그치는 반면 자사 제품은 사용자들의 자세 분석 및 자세 분석을 토대로 개개인에게 맞는 스트레칭 콘텐츠 제공 및 피드백을 줌으로써 지속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점을 가집니다.

3.2. 아이템 기술성 및 우수성
◦ 제품·서비스 운영 시나리오

자세 불균형도 계산 : FRS 센서와 로드 셀센서를 활용하여 방석에서 사용자 자세의 불균형도 계산
자세 불균형 알림 : 자시 불균형시 알림과 1시간에 한번씨 휴식 및 스트레칭 신호 전송
스트레칭 정보 제공 : 사용자의 앉아 있는 자세를 추정하여 사용자의 다른 신체정보와 결합(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스트레칭 방법을 제공)
사용자의 자세 확인 :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는 자세습관, 실리는 무게, 앉아있는 시간, 몸을 움직이는 빈도 등의 자세에 대한 다양한 정보 확인 가능
사용자 간의 자세정보 공유 :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의 자세, 스트레칭 정보 등을 공유, 전문가와 사용자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문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제

◦ 제품·서비스 핵심 요소

라즈베리파이 : FSR센서 등의각종 부속품과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
FRS센서 : 방석에 가해지는 압력 측정에 따른 사용자의 자세 데이터 측정
애플리케이션 : 입력 받은 자세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제시
클라우드 : 각 사용자의 제품에서 FSR센서를 통해 데이터와 이에 제공되는 솔루션 데이터 공유

◦ H/W 개발

Cap 2020-10-23 10-18-50-029

PCB기판

· 사용자 자세 데이터를 압력 센스가 내장된 하드웨어로 얻어 Cloud Server로 수신 후 표준데이터 기점으로 자세를 측정하고 분석합니다.
· 센서 : FSR센서, 진동센서, 로드셀, 가속도센서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프로세서의 제어에 따라 입·출력합니다.

센서 개요도

센서 개요도

· 프로세서 : BCM2835, ATmega328로 구성, 센서들을 제어하고 통신 데이터를 송·수신합니다.

프로세서 개요도

프로세서 개요도

· 통신 : ESP8266, IMP005로 구성되어 프로세서에서 가공한 데이터를 WI-FI 또는 블루투스의 형태로 수·발신합니다.

통신 개요도

통신 개요도

MQTT 개요도

MQTT 개요도

 

◦ S/W 개발

·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자세 정보를 얻고 서비스 제공자는 전체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트레칭 정보 제공의 알고리즘에 활용합니다.
· 디바이스 (사용자기기) : 사용자에게서 수집된 데이터를 정리하고 사용자와 물리적으로 소통합니다.

디바이스 개요도

디바이스 개요도

· 서버(클라우드) : 인터넷 통신을 통해 디바이스에서 받은 데이터를 출력하고, 그에 대한 아웃풋을 보냅니다.

서버 개요도

서버 개요도

· S/W는 앉아있는 자세, 앉아있는 시간, 둔부에 실리는 무게, 몸을 움직이는 빈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버를 통한 실시간 동기화, 알고리즘에 따른 자세 추정, 사용자 데이터 다운로드, 자체 알고리즘 업데이트 등을 운영합니다.

◦ 콘텐츠 서비스
사용자의 동의로 얻은 기본 정보인 성별, 연령, 직업, 특성 등은 하드웨어로 수집된 자세 정보에 따라 맞춤형 스트레칭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자체 제작한 전문가 스트레칭 학습 영상을 제공합니다.
· Openpose Model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스트레칭 모션에 대한 음성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3.3. 아이템 시장분석 및 경쟁력 확보방안
◦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석형 하드웨어입니다,
· 별도로 착용하는 형태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방석에 스마트 하드웨어를 결합합니다.
◦ 방석형 하드웨어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자세 측정이 가능합니다.
· 방석에 센서가 분포되어 있어 착용형 디바이스보다 오차 범위가 작고,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자세 측정이 가능합니다.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으로 바른 자세를 돕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통하여 구부정한 자세에서 알람을 제공하는 1차원적인 형태에서 발전하여, 사용자의 자세를 분석하고, 맞춤형 스트레칭 가이드 제공을 통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합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확하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권장 소비자가 99,000원(예정)과 스트레칭 애플리케이션 기본 콘텐츠 무료 제공을 통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스마트 의자를 제공하는 시디즈는 20만원 후반대, 듀오백은 20만원~30만원 후반대로 방석과 기존 의자 제품이 결합 된 일체형이며, 제공 소프트웨어가 있을 경우 자세 분석에 그칩니다.

3.4. 시뮬레이션

60 ict 유비케어 (4) 60 ict 유비케어 (5) 60 ict 유비케어 (6)

3.5. 시장진입 전략
◦ 내수시장 타겟
· 주요 타겟 : 28~39세의 직장인
· 서브 타겟 : 14~27세의 학생 및 장시간 앉아서 생활을 하며 척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
◦ 합리적 가격 : 권장소비자가 99,000원 설정
◦ 성공적인 클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내수시장 진입
◦ B2C 시장 : 온라인 판매 라인 확충 및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 네이버 스토어팜을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 주요 타겟을 대상으로 구매푸쉬형 온라인 광고 진행
· 온라인 판매 라인 구축 후 백화점, 박람회 등의 오프라인 판매 순차적 진입
◦ B2B 시장 : 병원, 콜센터, 운전 관련 업종 대상
·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 업종을 대상으로 B2B 영업 진행
· 헬스케어 및 B2B 관련 박람회 적극적 참여
· 국내 기업의 복지몰 입점
◦ 영미권 시장 현황
· 미국의 헬스케어 지출은 2017년 약 1만633달러로, 향후 2021년까지 연간 3% 증가해 1만1982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 (Statista, Kotra)
· 2016년 기준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매출은 약 4억3300만 달러,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의 매출은 약 7억5900만 달러로 집계 (Statista, Kotra)
· 생활보조 디바이스는 2016년 기준 3억66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했으며, 앞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 2021년 23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 (Statista, Kotra)
◦ 영미권 클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해외시장 홍보 및 진입
· 영미권 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 프로젝트 진행
· 펀딩 프로젝트 전후 홍보 블로그 글 배포, 오피니어 및 블로거 체험 시제품 배송
◦ 영미권 시장 온라인 유통 시장 확보
· 아마존(Amazon) 입점 및 영미권 국가 대상 온라인 광고 진행

 

 

 

 

[60호]층간소음 측정 및 상쇄를 통한 이웃사랑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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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 2020-09-07 14-49-36-584

2019 ICT 융합 프로젝트 공모전 참가상

층간소음 측정 및 상쇄를 통한

이웃사랑 프로젝트

글 | 성균관대학교 김혁균, 고건우, 권동환, 정혜인, 최민수

 

1. 심사평
칩센 사회적 이슈로까지 번지고 있는 층간 소음에 대하여 고민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제작한 결과물이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한 확인이 어렵습니다. 또한 마이크로 입력된 소음 진동에 대하여 스피커를 통해 상쇄한다는 것도 실효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가설과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뉴티씨 최근 많은 민원이 층간소음에서 발생하고, 실제로 이웃간의 분쟁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이러한 장비를 고안하여 낸 것은 참 좋은 의미인 것 같습니다. FFT를 통한 주파수 확인 후 주요 주파수를 상쇄시키기 위해 스피커로 소리를 내서 층간소음을 줄이는 것은 제대로 구현된다면 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작품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장치 전과 장치한 후의 결과 비교 또한 FFT주파수로 찾고 나서 반대파를 발생시킨 파형, 그리고 상쇄된 최종 파형 등이 함께 나와있다면 보다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20여년전에 전화박스를 외부소음으로부터 막아주기 위해 구현되었던 기능과 매우 유사합니다.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러한 생각들은 평소에도 많이 해서, 삶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드로봇 노이즈 캔슬링은 실시간 응답성이 매우 중요한데, 이 부분의 구현이 아쉽습니다,
펌테크 최근 들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를 반영한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우수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에 적용된 기술이 단순히 층간 소음을 측정하여 수집하고 표시하는 것 외에도 층간 소음 발생 시 발생된 소음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방안으로 FFT 노이즈 캔슬링 방식을 적용한 회로로 구성한 점은 참신한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제출된 보고서 상에서는 구동되는 자세한 동작 영상을 확인할 수 없어 최종 완성이 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작품 개요
2.1. 제작 배경 및 문제점
대한민국에서 ‘층간소음’의 문제점은 이미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실제로 20대에게 ‘층간소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층간소음을 겪어봤다’고 답한 응답자는 91.7%에 달했다. 또 10명 중 5명은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국민일보 ‘층간소음, 윗집이 남기고 간 메모 때문에‘ ‘항의해 봤다’는 응답도 51.5%에 달했다. 그래서 층간소음 해결을 위하여 관리실에 민원을 넣거나 문자 메시지, 먹을 것을 주는 등 많은 방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해결이 안 될 경우 민원을 넣어도 현행법상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소음을 내는 집에서 협조하지 않게 되면 별다른 방도가 없다. 그로 인하여 직접 항의하거나 소음을 더 크게 내서 복수하는 행위가 나오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다툼이 일어나거나 심각한 경우 살인, 방화, 폭력 등 범죄 행위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Cap 2020-09-07 14-49-45-577

보통 항의를 하는 경우 구체적인 기준을 알아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시끄럽다‘의 기준은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국토부와 환경부에서 상단 표와 같이 기준을 만들어 놓았지만, 윗집의 소음 정보를 아랫집에 제공하는 건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하여 어렵다. 만약, 층간소음의 갈등이 심화 되어 법적인 절차로 넘어갈 경우, 개인적으로 녹음한 소음과 영상 등은 실효성을 입증하기 어렵다. 측정업체에 50~100만원의 비용을 소비해야 증거자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내는 소음이 어느 정도로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2.2. 제작 목적 및 기대 효과
위의 나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층간소음 센서를 제작하였다. 애매한 ‘시끄럽다’ 기준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표1>에 나와 있는 야간의 최고 소음도를 기준(실험환경이 미니어처 집이라서 망치로 내려치는 충격과 시끄러운 음악을 트는 것을 최고 소음도를 넘는다는 기준으로 설정하였다.)으로 일정 기준의 소음을 넘으면 LED 등에 ‘X’ 표시가 나오도록 코드를 작성하였다. 개인정보 보호법을 고려하여 소음을 받는 집에서 진동과 소음을 측정하고 기준을 넘으면 소음이 나는 집에 LED가 표시되도록 하였다.
또한, 주거 위치별 층간소음 피해는 위층의 소음으로 인해 아래층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69.4%로 가장 많다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윗집에서 아랫집으로 소음이 간다는 상황 설정으로 미니어처 집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우퍼(woofer·저음용 스피커) 설치로 보복 소음을 낸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음장상쇄 효과’를 적용해서 아랫집에서 소음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아래층 천장에 부착된 스피커로 반대 위상을 가진 주파수를 내보내어 상쇄시키는 장치를 제작하였다.
이 센서를 사용할 경우 LED등이 소음이 나는 집에 경고를 주어 소음 제공자 스스로 소음을 억제하여 충돌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센서의 기록장치에 의해서 법적인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아랫집에서 음장 상쇄 기능을 가진 스피커를 사용하게 되면, 윗집에서 나는 소음이 크더라도 소음이 감쇄된다. 그렇게 되면 층간소음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3. 작품 설명
3.1. 음장 상쇄
3.1.1. FFT(Fast Fourier Transform)
FFT(Fast Fourier Transform)이란 이산 푸리에 변환과 그 역변환을 빠르게 수행하는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의미한다. 보통 디지털 신호 처리 및 편미분 방정식의 풀이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푸리에 변환이란, 시간에 대한 함수를 주파수에 대한 함수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다시 말해, 푸리에 변환은 시간에 대한 함수를 분해하여 각 주파수 대역에 대한 성분으로 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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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빨간 부분은 특정 신호를 시간에 대한 함수로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신호는 대개 여러 개의 사인파의 합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주파수 대역에 대하여 분해하고 각 주파수 대역에 대한 진폭을 표시한 것이 파란 부분이다. 푸리에 변환을 이용하면 복잡한 신호를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특정 신호에서 지배적인 주파수 대역이 어떤 성분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푸리에 변환은 음성 구별, 다양한 소리 재생, 영상 노이즈 제거 등 여러 신호 처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3.1.2. 아두이노를 이용한 FFT와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
아두이노를 이용한 FFT는 이미 많은 개발자들에 의해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가 제공되고 있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먼저 아두이노의 아날로그 핀을 통해 현실 소리 데이터를 받고 이를 FFT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주파수 영역의 데이터로 전환한다. 그 후, 효율적인 캔슬링을 위해 가장 지배적인 주파수 대역을 선정하여 이에 해당하는 반대 진폭의 음파를 스피커를 통해 출력한다. 그림은 데이터 처리 과정 중, FFT를 이용하여 소리를 시각화한 것과 FFT를 통해 소리를 주파수 대역별로 분리한 후, 그것을 상대적인 진폭으로 나타낸 데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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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상수 및 변수 선언

 

const uint16_t samples = 128;
double signalFrequency = 1000;
double samplingFrequency = 5000;
uint8_t amplitude = 100;

sample의 크기와 FFT 변환에 필요한 신호 주파수를 정의하는 부분이다.

 

double vReal[samples];
double vImag[samples];

현실의 소리 샘플을 FFT 변환을 통해 주파수 대역으로 분리할 때 사용하는 Array를 선언한다. 아날로그 핀을 통해 얻은 소리 신호를 vReal에 저장하고, FFT 변환을 통해 얻은 주파수 영역 소리 신호를 vImag에 저장한다.

 

uint8_t mySensVals[samples];
float freq1;
float freq2;
float freq3;
uint8_t ampl1;
uint8_t ampl2;
uint8_t ampl3;
uint8_t i1;
uint8_t i2;
uint8_t i3;

FFT를 통해 분석한 소리 대역을 저장하는 mySensVals를 정의하고 그 중에서 진폭이 가장 큰 주파수 대역을 freq1, freq2, freq3에 저장한다. 그 후 각 주파수 대역에 대한 진폭을 ampl1, ampl2, ampl3에 저장한다. i1, i2, i3는 mySensVals에서 주파수가 큰 세 개의 인덱스를 의미한다,

3.1.4. 메인 loop 함수

for (uint8_t i = 0; i < samples; i++)

  {

    vReal[i] = analogRead(A0);

    delayMicroseconds(100);

    vImag[i] = 0;

  }

vReal에 마이크 센서를 이용해 아날로그 핀을 통해 실제 소리 데이터를 받는다, 그 후, vImag의 모든 데이터를 0으로 정리한다.

FFT.Windowing(vReal, samples, FFT_WIN_TYP_HAMMING, FFT_FORWARD);

  FFT.Compute(vReal, vImag, samples, FFT_FORWARD);

  FFT.ComplexToMagnitude(vReal, vImag, samples);

  PrintVector(vReal, (samples >> 1), SCL_FREQUENCY);

vReal에 있는 소리 데이터를 FFT를 이용하여 주파수 대역에 대하여 정리한 후, vImag에 저장한다. 해당 부분 코드는 FFT를 아두이노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arduinoFFT.h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였다.

PrintVector(vImag, (samples >> 1), SCL_FREQUENCY);

vReal을 FFT를 통해 정리하여 주파수 영역의 소리 데이터를 mySensVals array에 저장한다.

i1 = 2;

  for (int k = 2;k < 64; k++){

    if(mySensVals[k]>mySensVals[i1]){

      i1 = k;

    }

  }

 

  i2 = 2;

  for (int k = 2;k < 64; k++){

    if((mySensVals[k]>mySensVals[i2]) && (k!=i1)){

      i2 = k;

    }

  }

 

  i3 = 2;

  for (int k = 2;k < 64; k++){

    if((mySensVals[k]>mySensVals[i3]) && (k!=i1) && (k!=i2)){

      i3 = k;

    }

  }

mySensVals의 데이터 중, 가장 진폭이 큰 데이터 3개를 추출하는 과정이다.

freq1 = scailing(i1);

freq2 = scailing(i2);

freq3 = scailing(i3);

freq 변수에 진폭이 가장 큰 주파수 대역에 인덱스를 주파수로 변환해 저장한다.

tone(speaker_pin1, freq1);

tone(speaker_pin2, freq2);

tone(speaker_pin3, freq3);

선택한 주파수 대역을 3개의 스피커를 통해 재생한다.

3.1.5. 기타 함수 설정

void PrintVector(double *vData, uint8_t bufferSize, uint8_t scaleType)

{

  for (uint16_t i = 2; i < bufferSize; i++)

  {

    uint8_t val_temp = map(vData[i],0,1000,0,255);

    mySensVals[i] = val_temp;

    /*Serial.print(bufferSize);

    Serial.print(” “);*/

  }

}

선택한 영역의 데이터를 글로벌 변수인 mySensVals에 저장하는 함수이다. 이 과정에서 진폭의 스케일을 0에서 255로 조정한다.

float scailing(int i){

  float ans = 200 + (1000-200)/(50-12)*(i-12);

  return ans;

}

소리 데이터의 인덱스를 주파수로 변환하는 함수이다.

3.2. 소음 및 진동 센서
3.2.1. 라이브러리

#include <FrequencyTimer2.h>

//도트 매트릭스 사용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가져옴.

//진동, 소음 센서의 경우 추가적인 라이브러리 불필요.

3.2.2. 도트매트릭스 설정

#define X  { \

    {1, 0, 0, 0, 0, 0, 0, 1}, \

    {0, 1, 0, 0, 0, 0, 1, 0}, \

    {0, 0, 1, 0, 0, 1, 0, 0}, \

    {0, 0, 0, 1, 1, 0, 0, 0}, \

    {0, 0, 0, 1, 1, 0, 0, 0}, \

    {0, 0, 1, 0, 0, 1, 0, 0}, \

    {0, 1, 0, 0, 0, 0, 1, 0}, \

    {1, 0, 0, 0, 0, 0, 0, 1}  \

 

#define D { \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

//도트 매트릭스로 비춰줄 X 모양 상태와 불빛이 모두 꺼져있는 상태를 1과 0으로 지정해줌.

3.2.3. 상수 및 변수 선언

int SOUND_SENSOR = A5;

int threshold = 25;

//소음 센서를 A5로 받고, 감도조절 threshold를 25로 설정, Sensor_Value로 소음센서 정의함.

 

int tact = A5;      

//택트 스위치 A5에 연결

byte col = 0;       

//COL을 0으로 초기화

byte leds[8][8];    

//현재 출력해야 할 LED 모양 업로드하는 배열함.

 

//맨 처음 PINS[0]은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1로 설정. 1~16번까지의 핀을 PIN에 연결함.

int pins[17]= {-1, 5, 4, 3, 2, 14, 15, 16, 17, 13, 12, 11, 10, 9, 8, 7, 6};

 

//행 0~7번까지 핀 연결해 주기

int cols[8] = {pins[13], pins[3], pins[4], pins[10], pins[6], pins[11], pins[15], pins[16]};

 

//열 0~ 7번까지 핀 연결해 주기

int rows[8] = {pins[9], pins[14], pins[8], pins[12], pins[1], pins[7], pins[2], pins[5]};

 

const int numPatterns = 2;      

//총 사용할 패턴 수를 지정하기.

byte patterns[numPatterns][8][8] = { X, D };   

//위에서 정의한 led 모양을 patterns에 입력해 주기

int pattern = 0;

pattern의 초기값을 0으로 지정.

int Sensor_value;

 

void clearLeds() { 

  for (int i = 0; i < 8; i++) 

    for (int j = 0; j < 8; j++) 

      leds[i][j] = 0;  }

//led를 다 초기화 시키는 clearLeds 정의.

void display() {

  digitalWrite(cols[col], HIGH);  

//이전 행들 다 꺼지게끔 해주기

  col++;

  if (col == 8) {

    col = 0;

  }

  for (int row = 0; row <= 7; row++) {

    if (leds[col][7 - row] == 1) {     // 위의 배열에서 1일때 해당되는 위치 불빛 켜주기

      digitalWrite(rows[row], HIGH);

    }

    else {                          // 위 배열에서 0일때 해당되는 위치 불빛 꺼줌.

      digitalWrite(rows[row], LOW);

    }

  }

  digitalWrite(cols[col], LOW);     

// 다음 패턴을 위해 led 다 꺼줌.

}

void setPattern(int pattern) {        // LED 배열에 PATTREN 입력하기

  for (int i = 0; i < 8; i++) 

    for (int j = 0; j < 8; j++) 

      leds[i][j] = patterns[pattern][i][j];  

}

 

 

 

 

void setup() {

// 1~16번 까지의 핀을 출력으로 설정

  for (int i = 1; i <= 16; i++) {

    pinMode(pins[i], OUTPUT);

  }

 

// 행 0~7번까지를 high로 

  for (int i = 0; i < 8; i++) {

    digitalWrite(cols[i], HIGH );

  }

// 열 0~7번 까지를 low로

  for (int i = 0; i < 8; i++) {

    digitalWrite(rows[i], HIGH);

  }

 clearLeds();   // led 초기화

 

FrequencyTimer2::setOnOverflow(display);  

//leds를 보여주기 위해서 setOnOverFlow를 사용

 

  pinMode(tact, INPUT); 

//SW 를 설정, 아두이노 풀업저항 사용

  setPattern(pattern); 

 

Serial.begin(9600); 

// 시리얼모니터 출력

  pinMode(SOUND_SENSOR, INPUT);  

 

-메인 loop 함수

void loop() { 

  int val; 

 

 val=analogRead(4);

 

 Serial.print(val,DEC);

 

delay(100);  

//진동 센서 값을 아날로그 4핀으로 받고 val 로 정의한 뒤 delay 100의 지연시간으로 진동 센서 값을 시리얼 모니터에 표시함.

 

Sensor_value = analogRead(A5);   

 

  Serial.println(Sensor_value);   

 

  delay(100);

//소음 센서 값을 아날로그 5핀으로 받고 Sensor_value로 정의한 뒤 delay 100의 지연시간으로 소음 센서 값을 시리얼 모니터에 표시함.

 

int readTact = digitalRead(tact);

  if((Sensor_value>=300) || (val>=300)){

 // 소음센서 또는 진동센서의 값이 300을 넘는 값을 가질 때

    

    if(readTact == LOW){     

// 택트 스위치가 low일때 

      if(pattern == 2) pattern = 0;   

//패턴의 끝까지 다 출력하고 다시 처음을 출력

      else pattern++;                

// 다음 패턴 출력을 위해 pattern ++

     delay(300);                 

// 길게 눌러 패턴이 순식간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딜레이를 줌

    }    

       setPattern(pattern);           

// 패턴 출력 

  }

 

 

  else  

 clearLeds();

  Sensor_value = analogRead(A5);

//아닐 경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측정을 시작.

  }

3.3. 전체 시스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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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스템은 크게 주요한 두 가지 기능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두 개의 센서를 이용해 소음을 입력 값으로 받고, LED로 출력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층간소음의 진동과 소음을 각각 진동 감지 센서와 소음 감지 센서에서 인식한다. 이때, 진동과 소음의 정도가 일정 값을 넘게 되면 기준치와 비교해 LED에 표시를 해주게 된다.
두 번째는 마이크를 이용해 소음을 입력 받은 후 Fast Fourier Transform 변환 과정을 거쳐 일상의 소음을 사인파로 분석한다. 분석된 여러 주파수 중 가장 큰 주파수를 선택해 그에 반대되는 파장을 내보냄으로써 소음을 상쇄시킬 수 있다.
이때, 진동은 진동 감지 센서에서만 입력되고, 소음은 소음 감지 센서와 마이크 두 곳에서 입력을 받게 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본 팀은 LED는 위층에 표시하고, 소음을 상쇄시키는 파장은 아래층에 있는 스피커에서 송출하도록 구성하였다. 따라서 위층은 자신의 소음을 인식할 수 있고, 아래층은 소음을 상쇄시킨 조용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

3.4. 개발 환경
본 팀은 프로젝트의 목적하는 바를 구현하기 위해 Arduino Uno와 Arduino Due를 사용하였다. 소음센서, 진동센서의 값을 받아들여 LED와 스피커를 통제하기 위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아두이노 보드를 선택하였다. 또한, 임베디드 시스템 중의 하나로 장치의 제어를 쉽게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우노 보드를 사용하였다.
아두이노의 IDE에서 소음 및 진동 값의 기준 비교와 음장 상쇄 등 프로젝트의 주된 기능들을 구현하였다. 기본적으로 내장된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소음 및 진동센서 제어와 LED 출력을 프로그래밍 하였고, 음장상쇄 과정에서는 FFT관련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하였다. 한편, 빠르게 연산 과정을 수행해야 하는 음장상쇄 기능에 있어서 아두이노 보드는 비교적 느린 사이클을 가지고 있었고, 소음의 발생보다 조금 늦게 반대파가 생성되는 것이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4. 단계별 제작 과정
4.1. 진동센서와 소음센서를 이용한 소음인식과 디스플레이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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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동센서. 소음센서와 LED디스플레이를 아두이노와 연결한다.
2. 진동센서의 진동 적정값과 소음센서의 소음 적정값을 구한다.
3. 아두이노가 진동과 소음을 동시에 느낄 때 디스플레이에 X표시가 뜨도록 코딩한다.

4.2.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한 음장상쇄 장치
1. 마이크와 스피커를 아두이노에 연결한다.
2. 마이크로 들어온 소리의 주파수를 분석해 역파장을 스피커로 출력하는 코딩한다.

Cap 2020-09-07 14-50-47-511

4.3. 층간소음 모형 및 실험
1. 아래층과 위층으로 나뉜 공간을 만든다.

Cap 2020-09-07 14-50-54-711

Cap 2020-09-07 14-50-59-310
2. 아래층의 천장 부분에 센서들과 스피커를 붙인다. 진동 및 소음 센서는 아래층의 소음이 감지되지 않고, 위층의 소음과 진동만 감지하도록 방음이 되는 재료로 둘러싸준다.
3. 위층에 충격과 소음을 일으켜 정상적으로 소음과 진동이 인식되어 디스플레이와 스피커가 반응하는지 확인한다.

Cap 2020-09-07 14-51-05-360

4.4. 소스코드

 

#include “arduinoFFT.h”
#define twoPi 6.28318531
#define fourPi 12.56637061
arduinoFFT::arduinoFFT(void)
{
/* Constructor */
}

arduinoFFT::~arduinoFFT(void)
{
/* Destructor */
}

uint8_t arduinoFFT::Revision(void)
{
return(FFT_LIB_REV);
}
void arduinoFFT::Compute(double *vReal, double *vImag, uint16_t samples, uint8_t dir)
{
Compute(vReal, vImag, samples, Exponent(samples), dir);
}

void arduinoFFT::Compute(double *vReal, double *vImag, uint16_t samples, uint8_t power, uint8_t dir)
{
/* Computes in-place complex-to-complex FFT */
/* Reverse bits */
uint16_t j = 0;
for (uint16_t i = 0; i < (samples – 1); i++) {
if (i < j) {
Swap(&vReal[i], &vReal[j]);
Swap(&vImag[i], &vImag[j]);
}
uint16_t k = (samples >> 1);
while (k <= j) {
j -= k;
k >>= 1;
}
j += k;
}
/* Compute the FFT */
double c1 = -1.0;
double c2 = 0.0;
uint8_t l2 = 1;
for (uint8_t l = 0; (l < power); l++) {
uint8_t l1 = l2;
l2 <<= 1;
double u1 = 1.0;
double u2 = 0.0;
for (j = 0; j < l1; j++) {
for (uint16_t i = j; i < samples; i += l2) {
uint16_t i1 = i + l1;
double t1 = u1 * vReal[i1] – u2 * vImag[i1];
double t2 = u1 * vImag[i1] + u2 * vReal[i1];
vReal[i1] = vReal[i] – t1;
vImag[i1] = vImag[i] – t2;
vReal[i] += t1;
vImag[i] += t2;
}
double z = ((u1 * c1) – (u2 * c2));
u2 = ((u1 * c2) + (u2 * c1));
u1 = z;
}
c2 = sqrt((1.0 – c1) / 2.0);
if (dir == FFT_FORWARD) {
c2 = -c2;
}
c1 = sqrt((1.0 + c1) / 2.0);
}
/* Scaling for reverse transform */
if (dir != FFT_FORWARD) {
for (uint16_t i = 0; i < samples; i++) {
vReal[i] /= samples;
vImag[i] /= samples;
}
}
}
void arduinoFFT::ComplexToMagnitude(double *vReal, double *vImag, uint16_t samples)
{
/* vM is half the size of vReal and vImag */
for (uint8_t i = 0; i < samples; i++) {
vReal[i] = sqrt(sq(vReal[i]) + sq(vImag[i]));
}
}

void arduinoFFT::Windowing(double *vData, uint16_t samples, uint8_t windowType, uint8_t dir)
{
/* Weighing factors are computed once before multiple use of FFT */
/* The weighing function is symetric; half the weighs are recorded */
double samplesMinusOne = (double(samples) – 1.0);
for (uint16_t i = 0; i < (samples >> 1); i++) {
double indexMinusOne = double(i);
double ratio = (indexMinusOne / samplesMinusOne);
double weighingFactor = 1.0;
/* Compute and record weighting factor */
switch (windowType) {
case FFT_WIN_TYP_RECTANGLE: /* rectangle (box car) */
weighingFactor = 1.0;
break;
case FFT_WIN_TYP_HAMMING: /* hamming */
weighingFactor = 0.54 – (0.46 * cos(twoPi * ratio));
break;
case FFT_WIN_TYP_HANN: /* hann */
weighingFactor = 0.54 * (1.0 – cos(twoPi * ratio));
break;
case FFT_WIN_TYP_TRIANGLE: /* triangle (Bartlett) */
weighingFactor = 1.0 – ((2.0 * abs(indexMinusOne – (samplesMinusOne / 2.0))) / samplesMinusOne);
break;
case FFT_WIN_TYP_BLACKMAN: /* blackmann */
weighingFactor = 0.42323 – (0.49755 * (cos(twoPi * ratio))) + (0.07922 * (cos(fourPi * ratio)));
break;
case FFT_WIN_TYP_FLT_TOP: /* flat top */
weighingFactor = 0.2810639 – (0.5208972 * cos(twoPi * ratio)) + (0.1980399 * cos(fourPi * ratio));
break;
case FFT_WIN_TYP_WELCH: /* welch */
weighingFactor = 1.0 – sq((indexMinusOne – samplesMinusOne / 2.0) / (samplesMinusOne / 2.0));
break;
}
if (dir == FFT_FORWARD) {
vData[i] *= weighingFactor;
vData[samples - (i + 1)] *= weighingFactor;
}
else {
vData[i] /= weighingFactor;
vData[samples - (i + 1)] /= weighingFactor;
}
}
}

double arduinoFFT::MajorPeak(double *vD, uint16_t samples, double samplingFrequency)
{
double maxY = 0;
uint16_t IndexOfMaxY = 0;
for (uint16_t i = 1; i < ((samples >> 1) – 1); i++) {
if ((vD[i-1] < vD[i]) && (vD[i] > vD[i+1])) {
if (vD[i] > maxY) {
maxY = vD[i];
IndexOfMaxY = i;
}
}
}
double delta = 0.5 * ((vD[IndexOfMaxY-1] – vD[IndexOfMaxY+1]) / (vD[IndexOfMaxY-1] – (2.0 * vD[IndexOfMaxY]) + vD[IndexOfMaxY+1]));
double interpolatedX = ((IndexOfMaxY + delta) * samplingFrequency) / (samples-1);
/* retuned value: interpolated frequency peak apex */
return(interpolatedX);
}

/* Private functions */

void arduinoFFT::Swap(double *x, double *y)
{
double temp = *x;
*x = *y;
*y = temp;
}

uint8_t arduinoFFT::Exponent(uint16_t value)
{
/* Computes the Exponent of a powered 2 value */
uint8_t result = 0;
while (((value >> result) & 1) != 1) result++;
return(result);
}

4.5. 참조
· 국민일보 ‘층간소음, 윗집이 남기고 간 메모 때문에’ : 
· 약한 진동까지 감지할 수 있는Piezo Disk Vibration Sensor(피에조 디스크 진동 센서) :
· [아두이노 강좌] 8 x8 도트 매트릭스 사용하기 :
· 아두이노 FFT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arduinoFFT) :

 

[62호]WiFi 듀얼 밴드 + 블루투스 5.0 IoT 콤보 모듈, EMC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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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CHIP

WiFi 듀얼 밴드 + 블루투스 5.0 IoT 콤보 모듈, EMC3380

MXCHIP은 중국에서 입지가 단단한 IoT전 문 개발 업체이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모르 는 사람이 없는 중국 최대 온라인 마켓인 알 리바바와 징동은 물론 구글, SK스마트홈 등 다양한 글로벌 IoT 플랫폼 및 서버와 연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SDK를 이용하면 기타 특화 서버들과도 손쉽 게 연동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알리바바에서 판매되는 IoT 제품에 대해서는 70% 이상의 제품이 MXCHIP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MXCHIP의 와이파이 듀얼 밴 드 모듈 시리즈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되어있는 임베디드 모듈로 MXOS 플랫폼을 적재하여 사용한다. EMC3380은 ARM Trust Zone-M, HW 암 호화 액셀레이터, RNG를 내장해 보안이 한 층 강화되었으며, ARM v8-M 구조의 고성 능 MCU가 내장되어 있다. 하여 모듈이 내장 하고 있는 MCU를 사용해 IoT 디바이스의 기 본 입출력을 구현할 수 있어 IoT 디바이스 시 스템 설계에서 별도의 MCU를 사용할 필요 가 없다. 또한 무선 통신 표준으로 와이파이 듀얼 밴 드 규격인 802.11a/b/g/n과 블루투스 5.0 이 지원되는 고성능의 콤보 모듈이다. 특히 EMC3380은 2.4GHz 대역에서 여러 무선장 치에 의해 발생하는 간섭 노이즈가 심한 환 경에서 와이파이 5GHz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러한 MXCHIP의 제품들은 디바이스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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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비트버스, 벽걸이형 온습도 측정 장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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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버스

비트버스, 벽걸이형 온습도 측정 장치 출시

요즘 같은 환절기에 실내 온습도 체크는 선 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온습도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갑작스러운 온습도 변화 에 따라 감기나 알레르기 같은 질병을 유발 할 수 있다. 가구와 가전에도 많은 영향을 끼 치기 때문에 온습도 관리는 꼭 해줘야 한다. IoT 전문 브랜드 비트버스에서 벽걸이형 온 습도 측정 장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온습도 측정 센서는 최신 집 적식 온습도 측정 기술로 소성능 단일 셀의 신호처리를 통해 전반적으로 성능이 우수하 고 장기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전문적인 기술이 없는 비전문가도 배 선이 쉽게 제작되었고, 일체화된 시스템으로 자동화된 건물의 온습도 자동화 조절 시스템 에 적용이 가능하며 산업 환경 등에 적용하 여 사용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RS485통신 MODBUSRTU 프로토콜을 채택한 모델도 선보여 온도 및 습도에 대한 효율적인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도 가능하게 했다. 참고로 온도가 90도를 초과하면 센서 모양 에 변형이 생길 수 있으니 특별한 경우를 제 외하고는 상기 파라미터는 25℃에서 측정해 야 한다. 특히나 질병에 민감한 시기인 요즘 에는 온습도 측정기로 건강을 관리를 해보는 건 어떨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디바이스마트에는 12종의 벽걸이형 온습도 측정 장치를 사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양은 디바이스마트 홈페이지에 서 확인 할 수 있다.

제품 사양

· 출력 신호 : 온도 습도 각각 0~5V (부 하전류 ≤ 1mA) (제품마다 출력 값이 달 라집니다.)

· 동작 전압 : DC 12 ~ 36V 또는 AC 24V(±20%)

· 최대 허용 풍속 :16m/s

· 온도 전송 범위 : 0~ 50 ℃ (기본값)

· 온도 정확도 : ±0.3℃ (풀 스케일의 평 균)

· 상대 습도 범위 : 0 ~ 100% RH

· 습도 정확도 : ±3% RH (일반 값, 25℃ 온도 조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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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강력한 FPGA 개발보드 Alchitry Au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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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Fun

강력한 FPGA 개발보드 Alchitry Au 공개

오픈 소스 하드웨어 부문의 선두주자 SparkFun은 FPGA 지식 및 경험이 많은 Alchitry과 파트너십 체결하여 Alchitry의 차세 대 FPGA 보드 라인을 제조 및 배포하고 있다. Alchitry의 제품은 견고한 하드웨어 엔지니 어링, 완벽한 소프트웨어 지원 및 고객 성공에 필요한 필수 콘텐츠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 키며 이와 더불어 SparkFun Qwiic 커넥터가 장착되어 사용자가 I2C 연결을 통해 100개 이 상의 개발 기판, 센서 및 릴레이와 쉽게 인터 페이스 할 수 있다. FPGA (Field-Programmable Gate Arrays)는 엔지니어와 애호가 모두 전자 공학 프로그 래밍의 다음 단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고급 개발 보드 유형으로 Alchitry Au FPGA 개발보드는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보드 중 하나일 수 있 다. Alchitry Au는 33,000개 이상의 로직 셀 과 256MB의 DDR3 RAM을 제공하며 Xilinx Artix 7 XC7A35T-1C FPGA를 갖추고 있다. 또한, 102개의 3.3V 로직 레벨 IO 핀을 제공 하며 그중 20개는 1.8V로 전환 할 수 있는 특 징을 갖는다. 전원을 공급하는 USB-C 커넥터와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직렬 인터페이스로 더 쉽 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Alchitry 보드에는 완벽한 Lucid 지원,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유 용한 구성 요소의 내장 라이브러리 및 디버거 가 있다. 매년 더 저렴하고 강력해지는 FPGA 보드의 추세를 이어가는 Sparkfun과 Alchitry 의 FPGA 보드 및 사용 방법은 디바이스마트 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품 특징

· Artix 7 XC7A35T-1C – 33,280 logic cells

· 256MB DDR3 RAM

· 102 IO pins (3.3V logic level, 20 of then can be switched to 1.8V for LVDS)

· Nine differential analog inputs (One dedicated, Eight mixed with digital IO)

· USB-C to configure and power the board

· Eight general purpose LEDs

· One button (typically used as a reset)

· 100MHz on-board clock (can be multiplied internally by the FPGA)

· Powered with 5V through USB-C port, 0.1″ holes, or headers

· USB to serial interface for data transfer (up to 12Mbaud)

· Qwiic Connector

· Dimensions of 65mm x 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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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소형 스위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S16PR Series 제어용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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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소형 스위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S16PR Series 제어용 스위치

전 세계 산업 현장의 믿음직한 자동화 파 트너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핵심인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레이저 마킹 시스템 등 약 6,000여 종의 제품을 생산, 판 매하며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산 업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에서는 소 형 스위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S16PR Series 제어용 스위치를 선보였으며 현재 오토닉스 사이트에 인기 제품 중 하나 이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소형 장비 및 판넬 적용에 최적화되어 공간 효율성을 향상해 주며 타사 제품 대비 29.5mm의 짧 은 후면 길이로 박형의 장비에 취부가 가능 한 장점이 있다. 또한, 총 3개의 접점이 개별로 분리되어 사 용자 환경에 맞는 다양한 설계 및 변경을 할 수 있고, 약 10만 회 이상의 전기적 수명과 약 100만 회 이상의 기계적 수명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지원되는 형태와 색상으로는 원형, 사각 형, 직사각형의 헤드 형태와 적색, 청색, 녹 색, 황색, 백색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주로 PCB의 수급 및 적재 수납을 제어하는 용도 나 교반 동작 설정을 제어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탁월한 조작감, 뛰어난 시인성의 S16PR Series 제어용 스위치가 궁금하다면 디바이 스마트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길 바란다.

주요특징

· Ø16 소형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 향상

· 29.5mm의 짧은 후면 길이

· 총 3개의 접점이 개별로 분리돼 사용자 환 경에 맞는 설계 및 변경 가능

· IP65(IEC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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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글로벌 슈퍼 캐패시터 시장을 선도하는 KAM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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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CAP

글로벌 슈퍼 캐패시터 시장을 선도하는 KAMCAP

슈퍼캐패시터는 에너지를 모아두었다가 필 요에 따라 높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에너지 저장 장치이다. 일반 배터리보다 거의 10배 높은 전력을 즉시 방출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손상되 지 않고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반영구 적인 수명을 자랑한다. KAMCAP은 중국에서 가장 전문적인 슈퍼 캐패시터 제조업체로, 슈퍼캐패시터의 개발 부터 생산 및 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다. 또한 연구 개발센터를 따로 두고 있어 모든 제품은 독립적으로 개발되고 슈퍼 캐패시터 생산에 대한 지적 재산권 또한 KAMCAP에 서 보유하고 있다. KAMCAP 슈퍼 커패시터의 주요 연구 및 개발 방향에는 극성 필름 연구 및 개발, 제조 공정 개발, 전해질 개발, 전문 장비 개발, 제 품 구조 설계, 모듈 통합 연구 및 개발 모두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IS09001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 ISO14001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 ISO / TS 16949 자동차 산업 품질 경영 시스템 인 증을 통과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KAMCAP 슈퍼 커패시터 제품은 국제적으 로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활용되며 특히 전 기 계량기, 수도 계량기 및 기타 스마트 계량 기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은 90% 이상을 차 지하고 있다. 강력한 기술 R&D 및 생산팀을 보유하여 고객에게 완벽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시 스템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슈퍼 캐패시터 전문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디바이스마트에서 신규 입고된 총 60 여 종의 KAMCAP 슈퍼 캐패시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제품 사양은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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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주변 공기의 질을 추적 감지하는 Adafruit PMSA003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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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fruit

주변 공기의 질을 추적 감지하는 Adafruit PMSA003I 출시

Adafruit에서는 주변 공기의 질을 추적하고 감지할 수 있는 PMSA003I 대기질 브레이크 아웃을 출시하였다. 이 센서는 소형 플로그인 형식으로 공기질 모니터링에 탁월하며 무엇보다도 UART 인터페이스인 거의 모든 다른 센서와 달리 이 제 품은 I2C 인터페이스가 있어 Raspberry Pi와 같은 단일 보드, Linux 컴퓨터 또는 Arduino UNO와 사용하는데 적합하다. SparkFun Qwiic 호환 STEMMA QT 커넥터 2개가 포함되어 있어 추가 납땜이 필요하지 않고, 다양한 QT보드 및 센서에 공기질 감지 기능을 추가시킬 수 있어 손쉽게 사용이 가능 하다. 또한, 이 센서는 레이저 산란을 사용하여 공 기 중에 현탁 입자를 방출한 다음 산란광을 수집하여 시간에 따른 산란광 변화 곡선을 얻 고,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등가 입자 직경과 단위 부피당 직경이 다른 입자 수를 계산 할 수 있다. I2C 데이터 스트림은 1초에 한 번씩 업데이 트되며 표준 및 환경 단위 모두에서 PM1.0, PM2.5 및 PM10.0 농도, 0.1L 공기 당 입자상 물질, 0.3um, 0.5um, 1.0um, 2.5um, 5.0um 및 10um 크기 빈으로 분류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브레이크 아웃 보드에는 5V 미니 부스트 회 로가 있어 3.3V 및 5V에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기술적 세부 사항은 디바이 스마트 해당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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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나만의 회로를 직접 그리고 설계하는 ‘무한 상상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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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마트,MCU보드/전자키트 > 교육용키트/로봇 > 교육용키트 > 코딩교육,Kocoafab,무한상상키트,무지 종이 + 부품 + 전도성펜'으로 구성된 직접 회로 제작이 가능한 키트

코코아팹

나만의 회로를 직접 그리고 설계하는 ‘무한 상상 키트’

코딩 및 전기회로 교육용 키트를 연구하는 ‘코코아팹’은 전도성 펜으로 원하는 회로를 직접 그리고 설계할 수 있는 ‘무한 상상 키트’ 를 출시하였다. ‘무한 상상 키트’는 무지 종이, 부품, 전도성 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징으로는 펜으로 글씨를 쓰거나 선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전기 회로가 완성되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해진 가이드 없이 아 이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어 상상 력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다. 또한 1개 제품 이 5인용 기준이며 최소 3~4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어 합리적인 비용과 풍성한 구성을 모두 갖추었다. ‘무한 상상 키트’는 교육 목적에 따라 크게 3가지 활용 방법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로는 수업 시간 과학/실과/미술/도덕과 연계된 교 과연계 수업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과학 시간에는 전기 관련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전기가 통하는 회로를 그려보면서 이해 를 쉽게 할 수 있으며 미술 시간에는 내가 원 하는 모양으로 결과물을 창작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3D 펜이나 3D프린터와 융합하여 창의적 체험 활동 및 발명 활동을 하는 것이다. 무한 상상 키트에 3D 펜과 프린 터를 같이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결 과물이 더 뛰어나며 장식품으로 액자에 넣어 오래 보존하며 간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코딩 수업을 진행할 때 프로젝트의 소프트웨 어 기초 교육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아두이 노 기초 수업에서 다양한 센서 제품들과 함 께 무한 상상 키트를 적용하면 더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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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호]스마트 산업, 손쉬운 터치환경 솔루션 JUTF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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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sr jutf 시리즈 (3)

스마트 산업, 손쉬운 터치환경 솔루션

JUTF 시리즈

글 | 티앤원 채은철

영화 혹은 상상 속에서 있었던 IoT기술은 점차 현실화되어 이제 우리의 삶 속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인터넷에 연결된 네트워크 연결장치를 비롯한 산업 장비 등과 같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수많은 사물들을 일컬어 말한다.
스마트 팜 혹은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산업현장에서 현재 적용되는 IoT기술을 보자면 센서를 통해 외부 환경에 대한 센싱을 하고, 그 데이터를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하고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외부 냉난방이나 조명, 수위 등 여러 산업 장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제어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62 sr jutf 시리즈 (2)

관련 IoT관련 산업장비 또한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IoT의 발달로 사물은 계속해서 똑똑해지지만 스스로 생각할 수 없는 기계엔 사람의 조작이 필요하다. 때문에 사람이 장비의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는 눈에 보이는 디스플레이를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우리의 일상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도 보편화 되고 있다.

62 sr jutf 시리즈 (1)

IoT 시대에 모니터링 시스템 및 다양한 분야에서 디스플레이가 중요한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티앤원에서는 제품 업그레이드 및 품질을 높이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산업에서 터치디스플레이 환경이 적용되어 관련 업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필드에서의 적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개발 완료된 제품이나 일반 MICOM을 적용하는 제품 개발자들의 입장에서 기기에 새로운 LCD 환경을 구축하고 개발해야 한다는 것은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상당한 스트레스일 것이다. 또한, 개발 기한을 맞추는 일도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JUTF 시리즈는 손쉬운 터치환경 솔루션을 제시한다. 일반 유저나 전문 지식이 없는 입문자라도 시리얼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이미지를 로딩할 수 있게 도와주고, 기존의 시스템에 쉽게 동화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TFT LCD를 위한 H/W자원과 2D GRAPHIC 및 이미지 출력을 위한 충분한 메모리 자원이 불가능한 MCU에서도 UART 통신만으로 풍부한 GUI 환경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장비의 교체없이 최단기간 내에 사용자의 시스템에 GU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62 sr jutf 시리즈 (7)

이렇게 JUTF M-A가 GUI 환경을 쉽게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이유는 아두이노를 비롯한 8bit 또는 16bit 등의 저사양 MCU와 5V TTL Level UART통신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JUTF M-A 모델은 시중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있는 480×272해상도의 4.3인치 TFT LCD와 800×480해상도의 7.0인치 TFT LCD 2가지 모델을 지원하고 있으며 감압식 터치 판넬 적용이 기본으로 되어있다. 정전식 적용 및 기타는 커스터마이징 타입으로 가능하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작업하다가 이물질이 묻은 손으로 LCD에 터치하며 제어하고, 모니터링을 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산업 현장에서 오류가 잦은 정전식 터치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현장에서 작업 시 장갑도 착용한 상태에서 터치 조작을 해야 하기에 감압식 터치를 지원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
또 JUTF M-A는 LCD 컨트롤러를 내장한 32비트 MCU를 적용했으며, 1Gbit의 NAND FLASH를 내장하고 있어 이미지 및 사운드 파일을 넉넉하게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제품보다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고 숙련된 임베디드 기술을 보유하여 어떤 프로젝트에도 대응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보드를 보호하는 커버와 기구물 장착을 위한 브라켓까지 제공되고 인증작업까지 마무리되어 필요한 업체에게 다양한 메리트를 제공해준다.

62 sr jutf 시리즈 (6)

JUST USE, JUTF M-A 간편 사용법

62 sr jutf 시리즈 (5)
1. 먼저, USB 외장 저장장치 모드이다. 보드에서 DB버튼을 누른 상태로 USB Cable을 커넥터에 연결해준다. (5초간 누름)
2. DB버튼을 떼면, PC에서 USB 드라이브가 인식되어 있고 이 기능으로 쉽게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3. 다음으로 일반모드를 실행한다. 일반 모드는 스피커, LCD를 연결 해주고 Power, TTL UART 커넥터에 Serial 케이블을 연결해 PC와 연결한다.
4. PC로 전원 공급시 전류가 부족하다면, Mini USB 케이블로 전원을 추가 공급한다.
5. 단, 정상적인 일반 동작모드의 부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NAND 메모리에 “config.txt” 파일과 “boot.bmp” 파일이 있어야 한다. (해당 파일 확인은 1번의 usb 외장 저장장치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nfig.txt” 파일의 내용은 RS232통신 통신속도(Baud Rate)와 LCD 해상도가 명시되어 있다.
6. 반드시, 파일명과 파일내 영문자는 소문자가 되어야 하며, 아래와 같이 한 라인에 하나의 정보만 기록 저장되어야 한다.
7. 다음은 USB 외장 저장장치 모드이다. 보드에서 DB버튼을 누른 상태로 USB Cable을 커넥터에 연결해준다. (5초간 누름)
8. DB버튼을 떼면, PC에서 USB 드라이브가 인식되어 있고 이 기능으로 쉽게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간단실습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와 손쉬운 연결이 가능!
JUTF와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제품을 사용해봅시다.
먼저 아래와 같이 보드와 아두이노, LCD를 연결한다.
디바이스마트 해당 제품 상세페이지 아래에 자료목록을 통해 JUTF M-A에 대한 가이드 매뉴얼을 다운로드 받으면 아두이노 IDE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코딩이 가능하다.
아래의 예시는 선과 도형 그리기에 대한 코딩 소스 예시이다.

#include<SoftwareSerial.h>
SoftwareSerial jutfSerial(1011); // RX = 10, TX = 11 (아두이노 기준)
int nCounter = 0;
void setup
jutfSerial.begin(115200);
}
void loop
if(nCounter == 0)
// 배경을 white color로 클리어
jutfSerial.write($5,4#); // single vuffer mode
jutfSerial.write($1,0,15,50,6#); // color white (2^8로 RED, GREEN, BLUE 비율)
jutfSerial.write($1,2,0,0,800,480,1);

jutfSerial.write(“$1,0,225,225,225#); // color white (2^8로 RED, GREEN, BLUE 비율)
jutfSerial.write(“$1,7,400,334,50,50,1#);
jutfSerial.write(“$1,0,15,50,6#); // color white (2^8로 RED, GREEN, BLUE 비율) jutfSerial.write(“$1,7,400,330,50,50,1#);

jutfSerial.write(“$10,225,225,225#”); // color white (2^8로 RED, GREEN, BLUE 비율)
jutfSerial.write(“$1,6,250,240,50,1#);
)
jutfSerial.write($1,0,225,225,225# ); // color white (2^8로 RED, GREEN, BLUE 비율)
jutfSerial.write( $1,6,550,240,50,1#);

jutfSerial.write($1,0,200,200,200#); // 눈동자
jutfSerial.write($1,6,250,240,45,1#);
jutfSerial.write(“$1,0,200,200,200#); // 눈동자
jutfSerial.write(“$1,6,550,240,45,1#);
jutfSerial.write(“$1,0,15,50,6#”); // 눈동자
jutfSerial.write(“$16.260, 242, 30,1);
jutfSerial.write(“$1,0,15,50,6#); // 눈동자
jutfSerial.write($1,6,540,242,30,1);

jutfSerial.write(“$1,0,225,225,225*); // 왼쪽 눈썹 jutfSerial.write(“$1,5,210,100,150,200,10#);
jutfSerial.write($1,0,225,225,225#”); // 오른쪽 눈썹
jutfSerial.write($1,5,590, 100,650,200,10#);

jutfSerial.write($1,0,225,225, 225# ); // 코
jutfSerial.write($1,4,340,300,120,70,30,1);
jutfSerial.write(“$10,15,50,6#); // 콧구멍
jutfSerial.write($1,6,375,340,10,1);
jutfSerial.write(“$1,0,15,50,6#); // 콧구멍
utfSerial.write(“$1,6,425,340,10,1);
jutfSerial.write(“$1,3,390,0,20,100,15,80,6,225,225,225#”); // 이마
jutfSerial.write($1,3 350,0 20,100,15 80,6 225 225 225#”); // 이마
jutfSerial.write(“$1,3,430,0,20,100,15,80,6,225,225,225# ); // 이마
nCounter++;
delay(1000):

소스코드를 업로드 하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미지, 사운드 삽입 및 출력 등으로 여러 GUI 환경 구축이 가능하기에 활용범위는 다음과 같다.

JUTF M-A, Application
JUTF M-A는 다양한 규모의 산업현장 외에도 소규모의 영세한 기업에 이르기까지 단말기의 기기 상태나 라인의 공정 상태를 보고 싶은 모든 작업자와 환경을 대상으로 하기에 적용범위가 넓다. 기존에 의료기기, 미용기기, 3D 프린터 등에 적용되었고 현재 스마트 산업 현장과 무인 체크인 시스템 및 시제품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62 sr jutf 시리즈 (4)

JUTF70 M-A를 적용한 ㈜티앤원의 SDC 제품은 스마트 팜 및 스마트 팩토리 등의 스마트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고 현재 아쿠아포닉스 및 스마트 관련 산업 다수에 적용되어 업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연말에는 고해상도가 지원되는 JUTF High performance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63호]INTER BATTE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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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hot 인터배터리 (1)

국내 최대규모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INTER BATTERY 2020 

글 | 박진아 기자 jin@ntrex.co.kr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이 지난 10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시회로, 총 198개 기업, 380부스가 마련되어 배터리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한국 배터리 시장의 주요 3사인 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이 참여하여 다양한 차세대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63 hot 인터배터리 (1)

 

63 hot 인터배터리 (2)

먼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를 차지했던 LG 화학 부스를 살펴보았다. LG 화학에 따르면 이번 전시부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학을 인류의 삶에 연결한다’는 비전을 담아 4가지의 존으로 부스를 구성하였다.

63 hot 인터배터리 (2)

첫 번째 코어존에선 LG 화학의 핵심 기술인 라미 & 스택(Lami & Stack)’ 제조 기술, 안전성 강화 분리 막(SRS) 소재 기술, 냉각 일체형 모듈 제조 기술 등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 모어 파워풀 존, 모어 이피션시 존, 모어 스타일리시 존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삶에 연결된 모습을 반영한 다양한 배터리 제품을 소개하였다.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킥보드·가전 등이 과거 대비 얼마나 성능이 향상돼왔는지, 기존 대비 에너지밀도가 16%, 주행거리가 20% 이상 향상되는 전기차 배터리인 ‘롱-셀(Long Cell)’ 등을 선보였다. 또한,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 배터리 제품, 전기 차용 로우-하이트(Low-Height) 배터리 모듈부터 전기 스쿠터(e-Scooter)용 교체형 배터리 기술까지 확인할 수 있었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인 리튬황, 전고체, 장수명 배터리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LG 화학의 노력을 한자리에서 엿볼 수 있었다.

63 hot 인터배터리 (3)

63 hot 인터배터리 (4)

자동차용 배터리와 ESS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SK 이노베이션은 단순한 배터리 제조사가 아닌 E-모빌리티 등 배터리 연관 산업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며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 아래 이번 전시회를 준비 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3가지 주요 키워드로 안전성, 고속충전, 장거리 주행을 강조하며 해당 분야에서 차별적 우위를 보여주었고, ‘보다 안전하고 빠르고 오래가는 넥스트 배터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6가지 주제로 다양한 부스를 구성했다. 또한, 별도 코너를 함께 마련해 상용화에 성공한 니켈, 코발트, 망간(NCM) 배터리 제조 기술도 선보였다.

SK 이노베이션은 업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에 고에너지밀도 소재를 적용하여 양산에 성공 했으며, 고품질 습식 분리막을 적용, 뛰어난 안전성/내열성 및 사이클 수명을 구현하는 차별성을 갖춘 기업이다.
현재 양산된 전기차 배터리 중 니켈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NCM811이며 니켈 비중이 높아질 수록 주행거리는 향상 되기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은 니켈 비율라고도 한다. 다만 니켈 비중이 커질수록 폭발 위험성이 높아지는 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 유지가 중요하다. 이에 SK 이노베이션은 업계 첫 개발인 니켈 비중을 더 높인 NCM9½½등의 제품 역량을 토대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장수명 배터리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63 hot 인터배터리 (5)
많은 참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기자의 발걸음은 멈춘 또 다른 부스는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인 삼성 SDI였다. 삼성 SDI 부스 역시 우리가 창조하는 미래를 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린 테크놀로지, 지속 가능한 혁신, 그린 로드 스토리텔링 등 세 가지 키워드를 활용해 진보된 배터리 기술력과 이를 통해 만들어갈 친환경 미래상을 제시하였다.

소형 배터리, 자동차용 배터리, ESS용 배터리, E모빌리티 배터리 등 우리 일상 곳곳에 활용되고 있는 배터리들을 살펴볼 수 있었고, 그 중 배터리팩을 통째로 교체할 수 있는 전기스쿠터용 배터리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전기 스쿠터에는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는데 21700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21mm, 높이 70mm 배터리로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을 50% 높이며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삼성 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7년 양산을 목표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로드맵을 함께 공개하였다. 전고체 배터리는 미래 배터리 기술로, 전해질 자체를 고체로 만들어 액체 전해질 배터리의 내부 분리막 없이도 양극과 음극이 서로 물리적으로 만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로 인해 충격과 압력에 잘 견디고 환경 변화에 강하며 원하는 모양으로 제작이 가능한 특징을 갖는다고 한다.

63 hot 인터배터리 (3)

배터리 4대 구성 요소 중 양극재와 음극재를 개발하는 포스코 케미칼에서는 천연흑연 음극재, 인조흑연 벨류 체인, NCMA 양극재를 전시하였다. 최근 배터리 제조업체가 안정성을 많이 중시하고 있는데 이와 같이 소재 업체인 포스코 케미칼에서도 제품의 안정성을 부각시킨 제품을 선보였다. 양극재는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리튬 소스 역할을 하며 배터리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배터리의 에너지원이자 핵심 소재이다. 구성 성분에 따라 NCM, NCA, LCO, LMO, LNO, LFP 등으로 구분된다.
포스코 케미칼에서는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 NCM 양극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하이니켈 NCM은 니켈 60~80%, 코발트, 망간으로 구성되며 고용량에 높은 안정성을 특징으로 갖는다. 또한, 이번에 전시한 하이니켈 NCMA는 니켈 약 80%, 코발트, 망간으로 조성되며 고용량에 낮은 저항성 그리고 NCM-8X 대비 높은 열 안정성이 있는 소재로 주로 EV, P/T에 사용된다.
음극재의 경우에는 국내 유일 천연 흑연계 음극재를 생산한다. 천연 흑연 음극재는 높은 전도율에 고출력인 제품으로 수명이 긴 특징이 있어 I/T, P/T, EV, ESS등에서 사용된다.
Li-ion 배터리와 메모리 반도체 상품을 주축으로 배터리 팩 제조,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SMK는 증가하는 전기 모빌리티에 대응해 맞춤형 배터리 플랫폼 ‘비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63 hot 인터배터리 (6)

비 스테이션은 한 캐비넷에 기본 8개의 배터리를 수납 및 충전할 수 있다. 비 스테이션에 적용된 배터리팩은 자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삼성SDI 배터리 셀을 탑재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화재나 폭발을 방지하는 특수한 구조와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SMK가 기본 제시하는 8개 모델 외에도 전기 바이크 제조사 수요와 요건에 맞춰 배터리 크기와 전압, 용량 등을 맞춤 제작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전기 바이크, 공유 전기 킥보드 등 전기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곳곳에서 충전 스테이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3 hot 인터배터리 (7)

리튬 이온, 리튬 인산철 배터리팩을 설계, 제작, 판매하는 배터리팩 기업인 이젠(EGEN)에서는 의료기기용 배터리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레져용 파워뱅크 등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Cellink NEO는 세계 최초 자동차 블랙박스용 배터리팩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이젠사의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중 NEO6(5~9A), NEO9+(8.5~13A)로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배터리 관리를 위한 모든 기능을 APP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고효율 충전 IC, 고성능 MICOM, 배터리 전용 PCM/IC를 적용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배터리 운영이 가능하다.
검은색의 세련된 디자인의 NEO6는 약 25시간, NEO9+은 38시간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메인 배터리 방전에 의한 시동 불능 상황을 예방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63 hot 인터배터리 (4)
대용량 커패시터로 크기부터 남달랐던 삼화콘덴서 부스에서는 EDLC, Hybrid Capacitor, Battery Capacitor 등과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저장용 신규 제품을 전시하였다.
삼화콘덴서는 수동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전해콘덴서, 필름콘덴서, 세라믹 콘덴서, 자성체 코어, 인덕터류를 생산하며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화콘덴서의 배터리 커패시터는 기존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 EDLC)에 리튬 이온 이차전지 소재 및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기존 커패시터 대비 10배의 용량을 구현했다. 또한, 삼화콘덴서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되어 리튬 이온 이차전지 대비 5배 이상의 출력 특성을 갖는다.

63 hot 인터배터리 (8)

많은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던곳은 EV 릴레이이인 EVSB500, EVH750,EVHB400 등을 선보인 와이엠텍 부스였다. 와이엠텍은 EV 릴레이를 비롯하여 DC Contactor 릴레이, Power 릴레이, Latch 릴레이, Military 릴레이등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EV 릴레이는 전기 자동차의 핵심 전장부품으로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인버터를 통해 구동모터에 안전한게 전달하는 역할과 외부의 전기 에너지를 배터리에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칭 장치이다. 또한, EV 릴레이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 충전기 등 고전압 리튬전지를 핵심으로 하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특히 와이엠텍의 EV 릴레이는 세계 최초로 CCC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국제 규격에 대응되는 제품으로 많은 관람객이 발길을 멈추고 설명을 듣고 있었다.

63 hot 인터배터리 (9)

다양한 전시 부스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부스는 소방안전용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파이어킴이다. 다른 부스들도 자세한 설명과 시연이 있었지만 파이어킴 관계자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따라가진 못했다. 적극적인 담당자의 모습에 감동할 정도였는데 이곳은 소공간용 자동 소화용구인 스틱, 센서플러스, 레드블럭을 선보였다.
사진속 제품은 스틱(STICK)자동 소화기로 별도의 필요 전원 없이 온도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한 자동 소화기 제품이다. 화재로 인해 내부 온도가 100~110도로 상승할 경우, 스틱안에 있는 소화기 캡슐이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하여 내부 소화약제를 순간적으로 90%이상 방출, 공간 전체로 확산시켜 공기 중의 열을 빼앗는 질식 소화, 냉각 소화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한다. 화재 발생 시 초기 감지가 어려운 배전반 등 소규모 공간, 손이 닿기 힘든 곳, 복잡한 전기 배선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공간 어디든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크기도 다양하며 맞춤 주문도 가능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배터리 재팬’, ‘차이나 인터네셔널 페어’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히는 이번 인터배터리 2020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업체 참여가 저조했던 부분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 3사가 모두 참가하여 볼거리와 앞으로의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인터배러티 전시회는 배터리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사용되는 전문 커넥터, 단자대, 스마트 소화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도 함께 확인이 가능하니 관심이 있는 구독자분들은 2021년 방문을 추천한다. 코로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내년에는 더 큰 규모의 국내외 모든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길 바라며 이번 관람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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